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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0.31|조회수44 목록 댓글 0

다짐

 

벌써 10월 마지막 날

진짜 화살같이 날아간다.

 

그래도 암 때문에 정신이 버쩍 들어

제법 열심히 살았다.

벌써 4년 반이 지났다.

 

맛있는 커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기울여 마시듯

내 생명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쏟아 부으며

열심히 잘 살아야지

 

허튼짓 하지 말고

추한 짓 하지 말고

잘난 척 하지 말고

바보 짓 하지 말고

감사하며

사랑하며

열심히 끝까지 달려가야지

뷰티풀랜딩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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