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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토리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2.19|조회수38 목록 댓글 0

어메이징 스토리

1.
나에게 치앙마이를 소개해 주신 장로님이 계신다.
나와 띠 동갑으로 우리나이로 올해 85이신 분이다.
장로님도 십 여년 전에 암에 걸려 힘든 투병을 하신 분이신데
의사의 권유로 추운 겨울을 이곳 치앙마이에서 운동을 하시면서 지내신다.
큰 비지니스를 하시는데 내가 본 비지니스를 신앙적으로, 기독교적으로 고집스럽게 하신 그래서 성공하신 몇 안되는 분 중 한 분이시다.

2.
심한 방사선 치료로 몸무게가 겨우 50kg 유지하고 계셔서 어깨를 잡아보면 정말 뼈만 잡히시는 분이신데 이번에 와서 뵈니 5kg이 늘으셨단다. 말도 안 되는 소린데 정말 뵈니 종아리에 근육이 붙으셨다. 더 놀라운 건 드라이버 거리가 늘으셨다는 것이다. 그것도 조금이 아니라 아주 많이.

3.
6개월 남짓 헬스를 하루에 한 시간 이상 씩 꾸준히 하셨단다. 살이 찌신게 아니라 근육이 느신 것이다.

어메이징
85세 신데

4.
85살이 되어도 운동을 하면 근육이 붙는다는 거
드라이버 비거리가 는다는 거
놀라운 발견과 깨달음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으신거다.

5.
5kg이 늘고
비거리가 는건
장로님이 열심히 운동을 했기 때문이지만
그렇게 운동을 하면 85살에도 근육이 늘고 비거리가 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신거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지 않으셨다면 장로님이 아무리 헬스를 하고 피티를 받으셨어도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파수꾼의 경성함이 헛되었을 것이다.

6.
운동을 하면 85에도 발전을 하고
가만 있으면 퇴보하게 만드신
하나님은 참 지혜로우시고 공평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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