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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도 들지만 늘 즐겁다.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2.26|조회수32 목록 댓글 0

힘도 들지만 늘 즐겁다.

1.
이틀에 한 번 씩 날기새와 날기새 스쿨을 녹화한다.
그래야만 편집도 하고 자막도 붙일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날기새 두 편과 날기새 스쿨 두 편 모두 네 편을 녹화해야 한다.
녹화하지 않는 날은 원고를 쓴다.
그 밖에도 비젼아카데미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계속 찍어내고 있기도하고
토요일마다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안녕하세요 목사님?’도 찍는다.

2.
보는 사람은
멈출 수도 있고
건너 뛸 수도 있지만
난 멈추지도 건너 뛸 수도 없다.

3.
그래서 좋다.
건너 뛸 수도 없고
멈 출 수도 없어서 좋다.
지방엘 가도 찍고
해외를 나가도 찍는다.
그렇게 찍은 날기새는 오늘로 1416번째였다.

4.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기도 하지만
신기한 건 할 때마다 새롭다.
늘 새 포도주 같다.
내일 저녁 금요일, 토요일 분 날기새와 날기새 스쿨 녹화를 하고
이번 금요일 또 일본을 가야하는데
토요일 동경에서 다음 주 월요일, 화요일 녹화를 해야 한다.
와이파이 속도가 잘 나와야 할텐데 걱정이다.

5.
말씀 속에서 날마다 보물찾기 하듯 말씀의 밭고랑을 헤쳐 보는 일상이
힘도 들지만 늘 즐겁다.
2019년 말도 자신 없었는데
벌써 2023년이 다 지나가고 있다.
감사한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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