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I DO 제품의 가죽가방
DO I DO는
당카오 마을에서 가죽공예를 가르치고 있는 공방이고 학교입니다.
아이들에게 가죽공예를 가르친지 이제 다섯 달 정도 되었습니다.
지난 주 더 좋은 세상 교회를 갔다가 당카오 단기선교를 다녀 온 교인들이 사온
DO I DO 제품의 가죽가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떼다 팔아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6월 17일 월요일 날기새 5주년 감사예배가 이문동에 있는 동안교회에서 열립니다.
2월 1일부터 1500명 신청을 받고 있는데 지금 현재 약 200명 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아마 곧 다 차리라 생각합니다.
설교도 부탁하고
축사도 부탁하고
축가도 부탁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날 DO I DO 제품을 가져다가 현장 판매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DO I DO만든 제품들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왔습니다.
카드 결제는 아무래도 어려울 듯 싶으니 오실 때 현찰을 좀 챙겨오시는 게 어떨까요?^^
그날 여러분들의 반응을 보고
냉철한 평가를 받은 후
돈 주고 살만하다시면 DO I DO 인터넷 매장을 여는 것도 한 번 심각하게 고려해 보고 싶습니다.
생각처럼 쉽지 않겠지만
생각지도 못한 이런 저런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DO I DO가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감히 꿔보지도 못했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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