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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합을 깬 여인의 마음으로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7.05|조회수34 목록 댓글 0

옥합을 깬 여인의 마음으로

1.
사랑은 주고 싶은 마음이다.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
많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
옥합을 깨고 싶은 마음이다.

2.
이런 저런 사역을 하면서
사랑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을 늘 생각한다.
그래서 할 수 있는대로 옥합을 깨트리는 마음으로 하려고한다.

3.
여인이 예수님 발에 옥합을 깨트리고 300데나리온의 향유를 부었을 때
허비했다고
낭비했다고
비난하는 제자가 있었다.

4.
태국치앙마이에서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mk dorm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안전하고 좋은 집을 세로 얻었다.
지금 현재는 3명의 mk가 지원하여 입주할 예정이다.
그 3명의 아이들을 위해 몇 천 만원을 들여 자동차와 가구와 집기를 준비했고
그 아이들을 위해
원장
dorm parents(부부)
운전기사 및 관리사
그리고 아이들 식사를 담당해 줄 직원을 채용했다.

5.
한 두 해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하고 훈련하여
자리가 잡히면 좀 더 많은 아이들을 받을 수 있고
그러면 한 아이 당 투자비용이 줄어들 수 있겠지만
초기엔 만만치 않은 비용을 투입해야만 한다.

6.
우리 dorm에서 어떤 인물이 나올지 누가 알랴?
꼭 큰 인물이 혹 안 나온다고해도
아이들이 자기 집에서 지내는 것처럼 지내며 학교를 다닐 수만 있어도
그게 어디랴?
그동안도 일 년에 한 달 정도는 늘 치앙마이에 가곤 했었는데
이젠 일 년에 한 달 정도 아이들과 함께 dorm에 머물며 애들 할아버지 노릇 잘 해 줘야지.
피자도 많이 사주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기도도 해주고
그래야지.
아이들 엄마 아빠가 아이 걱정하지 않고 마음 놓고 선교하게 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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