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기새 보세요
1.
사랑하는 여러분들
해피 추석
추석 명절 즐겁게 잘 지내세요.
2.
저는 평생 설교하며 사는 목사입니다.
설교 복(?)이 터져서 은퇴 후에도 설교를 하며 삽니다.
매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한 설교를 잘 보지 않습니다.
쑥스러워서.
때로는 부끄러워서.
정말입니다.
3.
오늘 유튜브에 올라 온 제 설교를 보았습니다.
좋았습니다.
제 설교를 보고 제가 좋았다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건 처음입니다.
오늘 설교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명절 지내시느라 놓치실까봐
놓치시는 게 아까워서
오늘 설교 꼭 좀 보시라고
광고(?) 합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오늘 날기새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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