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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묵상

찬송가 묵상 #102 샘물과 같은 보혈은 (There is a Fountain Filled with Blood)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9.20|조회수306 목록 댓글 3

찬송가 묵상 #102
샘물과 같은 보혈은
(There is a Fountain Filled with Blood)

찬송가: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영어제목: There is a Fountain Filled with Blood
작사자: 윌리엄 쿠퍼 (William Cowper, 1731-1800)
작곡자: Traditional American Melody
찬송곡조(Hymn Tune): CLEANSING FOUNTAIN
찬송가사
1.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2.
저 도적 회개하고서 보혈에 씻었네
저 도적 같은 이 몸도 죄 씻기 원하네
한없이 크도다 한없이 크도다
샘솟듯 하는 피 권세 한없이 크도다
3.
죄 속함 받은 백성은 영생을 얻겠네
샘솟듯 하는 피 권세 한없이 크도다
한없이 크도다 한없이 크도다
샘솟듯 하는 피 권세 한없이 크도다
4.
날 정케 하신 피보니 그 사랑 한없네
살 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살 동안 받은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5.
이후에 천국 올라가 더 좋은 노래로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아멘


https://youtu.be/ahJ7B7bAr9U


[찬송 묵상]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스가랴 13:1)
 
‘샘물과 같은 보혈은’ 찬송은 작사자가 스가랴서 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를 읽으며 더러움을 씻는 샘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찬송시입니다.
 
이 찬송은 "그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슥 13:1)"의 성경 말씀에 의거하여 영국의 유명한 찬송 작가 윌리엄 쿠퍼가 작사한 것이다.
이 찬송이 처음으로 우리 찬송에 소개된 것은 [찬양가, 1894]인데 사용 곡조는 이 곡조가 아닌 영국 민요곡인 ‘내가 믿습니다 (I DO BELIEVE)’라는 곡조였습니다.
 
한편 이 곡을 찬송함에 있어서 너무 빠르지 않게 부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다수 교회에서도 이 곡을 너무 빠르게 노래하면 단어와 가사의 의미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하여 거의 라르고(Largo) 템포로 부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빠른 템포는 사실 단어의 의미를 경시하게 되어 그 힘을 잃어버리게 되기에 템포를 질질 끌지 않으면서 천천히 노래함으로써 회중이 단어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줄 것을 묵시적으로 인도하고 있음을 봅니다
 
‘There is a Fountain Filled With Blood’는 작사자의 신앙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봅니다.
특히 마지막 절은 구원에 대한 희망을 언급하고 있는데, 시 원문의 내용대로 “머뭇거리며 잘 돌아가지 않는 이 가련한 자의 혀가 무덤에 고요히 누울 때 더 고귀하고 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그때 주님의 구원의 능력을 노래하리라”에서 평생에 말을 더듬고 발음을 불편하게 한 작사자였지만 지상의 어떤 목소리로도 부를 수 없는 더 큰 노래, 어린 양에 대한 찬양의 노래가 있음을 간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https://youtu.be/WcBK7qa1Dzs


[작사자와 작곡자]
작사자: 윌리엄 쿠퍼 (William Cowper, 1731-1800)
윌리엄 쿠퍼는 영국 출신 시인이자 찬송학자로 당대 대중의 인기를 많이 받았던 시인 중 한 명으로 18세기 영국 시문학의 방향을 변화시킨 인물입니다.
 
윌리엄 쿠퍼는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원래 일곱 명의 형제자매가 있었으나 동생 존과 함께 두 명만 남았습니다.
어머니는 1737년 동생인 존을 낳고 나서 6일 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윌리엄 쿠퍼는 1742년에 웨스트민스터 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이곳에서 라틴어 공부를 시작하였고 평생 라틴어 공부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는 일리아드와 오디세이를 읽으면서 호머의 서사시를 좋아하게 되었고, 평생 사용하게 될 라틴어의 해석과 번역, 그리고 라틴어 작문과 자신의 글을 쓰는 일에도 능숙하였습니다.
웨스트민스터 학교를 마친 후 그는 법률가로서 일하기 위해서 채프만 변호사의 도제로 들어갔습니다.
그 사이에 그는 삼촌 밥 쿠퍼(Bob Cowper)의 집에서 지냈는데, 거기서 그는 사촌 테오도라(Theodora)와 사랑에 빠졌으나 삼촌은 근친이라는 이유로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1756년에 그의 아버지가 아무 재산도 남기지 않고 돌아가시자 쿠퍼의 친척들은 그가 관직을 얻어야 한다고 압력을 가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가오는 시험에 대한 부담까지 겹쳐 자살을 기도하기까지 합니다.
그는 강에 뛰어내릴 작정으로 마부에게 테임즈강으로 가지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청년의 표정을 수상하게 여긴 마부는 청년을 내려놓고는 그를 지켜보고 있다가 그가 강에 투신하려는 순간에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윌리엄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길이 창창한 젊은이가 이런 일을 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 용기를 가지고 굳세게 사세요.”
마부 때문에 그의 첫 번째 시도는 실패했지만 집에 돌아오자마자 음독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웃에 사는 사람이 우연히 그의 집을 방문했다가 그가 아직 숨을 쉬고 있음을 확인하고 해독제를 먹여 살려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자살에도 실패한 그는 ‘내가 이렇게 해서는 죽을 수 없겠구나’ 생각하고 이번에는 면도칼로 손목의 동맥을 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놀랍게도 면도날이 부러지는 바람에 세 번째 시도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네 번째는 꼭 성공하리라 결심하며 목을 매달았지만 목을 매단 순간 또 이웃 사람이 와서 매달려 있는 그를 발견하고는 곧 끈을 풀어 병원으로 데려가 살렸습니다.
그는 병원에서 어렴풋하게 ‘나는 죽을 수도 없는 운명이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의 정신적 상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황폐해져서 정신병 징후에 시달렸고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하였으며, 33살(1764년)때는 18개월 동안 St. Alban의 보호시설로 보내진 그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이는 그의 마음에 약간의 평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는 나타니엘 코튼(Nathaniel Cotton)이라는 의사의 도움으로 회심을 경험하였고 정신병과의 평생에 걸친 싸움 중에도 영국이 낳은 위대한 시인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올니(Olney)에 있을 때 그는 노예선 선장으로 목사가 된 ‘Amazing Grace’의 존 뉴턴(John Newton)을 만났는데 그는 쿠퍼에게 하나님을 찬미하는 찬송시를 기고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노예제도를 비난하는 많은 양의 시를 썼고 뉴턴과 함께 노예 반대운동에 앞장서기도 했습니다.
그의 시 ‘The Negro's Complaint’(1788)는 급속히 유명해지며 퍼져나갔고 20세기 시민권리운동 기간 동안 주니어 마틴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에 의해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이렇게 존 뉴턴과 쿠퍼가 쓴 찬송시를 모아 1779년 <올니찬송가(Olney Hymns)>를 출간했는데, 그의 찬송시 중에는 전 세계 사람들에 의해 불려지고 있는 곡이 무려 67곡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찬송가에는 ‘귀하신 주님 계신 곳’(207장)과 ‘샘물과 같은 보혈은’(258장)의 두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곡자: Traditional American Melody
이 찬송은 미국 전래의 선율을 메이슨(Lowell Mason)이 편곡하여 쿠퍼의 가사를 붙인 곡입니다.

https://youtu.be/TOgzUzdq1X8


찬송곡조(Hymn Tune): CLEANSING FOUNTAIN
곡명 ‘CLEANSING
FOUNTAIN’은 초기 미국 전래 선율로, 19세기 캠프집회를 위해서 메이슨(Lowell Mason)이 편곡하며 가사를 붙인 곡명입니다.
이 곡명은 ‘깨끗이 씻는 샘’이라는 뜻입니다.
이 찬송곡은 ‘WESTERN MELODY’ 또는 19세기 때의 대부분의 미국 찬송가집에는 ‘UNKNOWN-불명’이라고 되어있기도 하는 찬송입니다.
그러나 어떤 찬송가집에는 로웰 메이슨(Lowell Mason, 1792~1872) 박사의 작곡이라고 명시한 곳도 있으나 확실한 근거는 없으며, 로웰 메이슨의 편곡이라는 주장이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https://youtu.be/lSB37YyoesY


[가사 영어원문]
There is a Fountain Filled with Blood
 
1.
There is a fountain filled with blood,
Drawn from Immanuel’s veins,
And sinners, plunged beneath that flood
Lose all their guilty stains:
Lose all their guilty stains,
Lose all their guilty stains;
And sinners, plunged beneath that flood
Lose all their guilty stains.
임마누엘의 핏줄에서 흘러나온 보혈에 의해
가득채워진 한 샘이 있도다.
그리고 그 샘에 몸을 던진 죄인들은
그들의 얼룩진 죄의 얼룩이 깨끗이 씻어지네.
그들의 얼룩진 죄의 얼룩이 깨끗이 씻어지네.
그들의 얼룩진 죄의 얼룩이 깨끗이 씻어지네.
그 샘에 몸을 던진 죄인들은
그들의 얼룩진 죄의 얼룩이 깨끗이 씻어지네.
 
2.
The dying thief rejoiced to see
That fountain in His day;
And there may I, though vile as he,
Washed all my sins away:
Washed all my sins away,
Washed all my sins away;
And there may I, though vile as he,
Washed all my sins away.
죽어가던 강도는 그의 구원의 날에
그 샘을 보고 기뻐하였네
그리고 그 강도같은 흉악한 나도
거기서 내 모든 죄를 씻을 수 있겠네
거기서 내 모든 죄를 씻을 수 있겠네
거기서 내 모든 죄를 씻을 수 있겠네
그리고 그 강도같은 흉악한 나도
거기서 내 모든 죄를 씻을 수 있겠네
 
3.
Dear dying Lamb, Thy precious blood
Shall never lose its pow’r,
Till all the ransomed church of God
Be saved, to sin no more:
Be saved, to sin no more,
Be saved, to sin no more;
Till all the ransomed church of God
Be saved, to sin no more.
죽임 당하신 어린 양이여, 당신의 귀한 보혈은
결코 능력을 잃지 않으리.
하나님의 구속함을 받은 모든 교회가
구원 받고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을 때까지
구원 받고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을 때까지
구원 받고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을 때까지
하나님의 구속함을 받은 모든 교회가
구원 받고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을 때까지
 
4.
E’er since by faith I saw the stream
Thy flowing wounds supply,
Redeeming love has been my theme,
And shall be till I die:
And shall be till I die,
And shall be till I die;
Redeeming love has been my theme,
And shall be till I die.
그 이후로 나는 당신의 상처에서 흘러나오는 보혈을
믿음으로 보았네
구원하시는 사랑이 내 삶의 주제가 되어
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 될 것이네
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 될 것이네
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 될 것이네
구원하시는 사랑이 내 삶의 주제가 되어
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 될 것이네
 
5.
When this poor lisping, stamm’ring tongue
Lies silent in the grave,
Then in a nobler, sweeter song,
I’ll sing Thy pow’r to save:
I’ll sing Thy pow’r to save,
I’ll sing Thy pow’r to save;
Then in a nobler, sweeter song,
I’ll sing Thy pow’r to save.
머뭇거리며 잘 돌아가지 않는 이 가련한 자의 혀가
무덤에 고요히 누울 때
더 고귀하고 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그때
당신의 구원의 능력을 노래하리라
당신의 구원의 능력을 노래하리라
당신의 구원의 능력을 노래하리라
더 고귀하고 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그때
당신의 구원의 능력을 노래하리라
 
https://youtu.be/Cx40gmSwlsE

 
https://youtu.be/m77Nzsbw-O4


https://youtu.be/61U5w1yK0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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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21 박윤: 아멘! 🙏 아멘!

    찬송 ~~~ !!
    영원한 천국노래 !!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21 Song SH : 평소 좋아하는 찬송입니다
    귀한 묵상 나눔 감사드립니다
    9월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가 했는데
    벌써 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참 매정하게도 날아갑니다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21 Kim SB: 참 오래 전 어린 시절!
    많이도 불렀던 찬양 이네요.
    늘 찬송하겠네 라며
    눈물 짓던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이번 주일 가정예배 찬양은
    이 찬송으로 찍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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