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찬송가묵상

찬송가 묵상 #130 기쁘다 구주 오셨네 (Joy to the World!)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12.01|조회수246 목록 댓글 2

찬송가 묵상 #130 
기쁘다 구주 오셨네 
(Joy to the World!)

찬양곡: 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영어제목: Joy to the World!
작사자: 아이작 왓츠 (Isaac Watts, 1674-1748)
작곡자: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 (Georg Friedrich Handel, 1685-1759)
편곡자: 로웰 메이슨 (Lowell Mason, 1792-1872)
찬송곡조(Hymn Tune): ANTITOCH
찬송가사:
1.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맞으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 찬양하여라
2.
구세주 탄생했으니 다 찬양하여라
이 세상의 만물들아 다 화답하여라
다 화답하여라 다 화답 화답하여라
3.
온 세상 죄를 사하려 주 예수 오셨네
죄와 슬픔 몰아내고 다 구원하시네
다 구원하시네 다 구원 구원하시네
4.
은혜와 진리 되신 주 다 주관하시니
만국 백성 구주 앞에 다 경배하여라
다 경배하여라 다 경배 경배하여라 아멘


https://youtu.be/fJEzF--6MR0

[찬송 묵상]
“이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누가복음 2:10)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성탄절 새벽의 찬양이 있었습니다.
아기 예수가 오신 기쁜 소식이 밤하늘에 찬양을 통해 울려 퍼지면 닫혔던 문들이 하나 둘 열리기 시작하고 함께 나와서 찬양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이었습니다.
성탄 새벽찬양이 아름다운 것은 바로 나눔과 선포의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통한 사랑과 감사와 기쁨을 함께 나누어주고, 마음껏 축복을 빌어주는 마음의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1974년.
이때까지의 성탄절 새벽찬양마다 함께 차가운 밤길을 걸으며 주님의 탄생을 전하던 내가 조용하게 기다리면서 오히려 찬양을 맞이한 때가 한차례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곳은 전남 여수에 있는 애향재활병원에서의 두 차례의 다리 교정수술 및 재활수술을 받은 병상에서였습니다.
그때는 사람이 그립고 누군가가 성탄의 아름다운 메시지를 들고 금방이라도 나에게 달려오는 듯 찬양의 메시지를 기다리고 있었던 때였습니다.
외로이 병상에 누워 성탄에 관한 찬송을 뒤적이면서 예수님이 태어나신 그때의 환희에 찬 정경을 마음으로 그리고 있었습니다.
들판에서 천군 천사들의 아름답고 장엄한 합창을 들은 목자들처럼 오늘 나도 그러한 찬양을 듣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탄절 찬양의 가사를 읽고 있었습니다.
아니 자그마한 소리로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정말 생각지도 않은 아름다운 메시아의 탄생을 알리는 천사의 합창소리를 들은 것입니다.
가장 약한 지경에 있을 때 듣게 된 나의 구주 탄생 소식은 환희 그 자체였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촛불을 들고 천사와 같은 예쁜 옷을 입은 청아한 목소리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니 그때는 분명 너무나 아름다운 화음과 모습으로 나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모든 것으로 피곤해져 있던 나에게, 그리고 수술이라는 엄청난 일을 치룬 뒤의 일이라서 그런지 찬양하는 아름다운 얼굴들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때 나도 찬양을 함께 부르며 다음과 같이 성탄의 인사를 그들에게 소리친 것으로 기억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찬양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성탄의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이라고 말입니다.

 

그때의 감격적인 마음이 점차 식어져 가는 것을 느낄 때마다 나는 자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기도 합니다.
한해의 어렵고 고달픈 삶 속에서 잊고 있었던 얼굴들을 떠올리며 기도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때가 바로 성탄을 알리는 새벽찬양을 부른 시간이었음을 알게 합니다.

 

성탄에 대한 감격과 기쁨이 충만한 만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입니다.
조금은 들떠있는 마음을 정리하고 낮고도 초라한 구유를 생각하며 오늘 우리가 맞이하는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보게 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집을 찾아 나서며 찬양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작은 자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위로하였는가를 우리가 알았다면 우리가 부르는 찬양도 어떤 마음을 담은 성탄의 노래가 되어야 할 것인가를 깨닫게 해 줍니다.

 

우리의 즐거움과 기쁨만이 아니라 동시에 온 세상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복음의 전달자로서의 사명을 인식해야 합니다.
자그마한 사랑을 그리스도의 복음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새벽찬양이 지속되어지면 참 좋겠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은근하고 따듯한 사랑의 송가가 울려 퍼지는 성탄절 밤이야말로 고요하고 거룩한 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youtu.be/3vnB8xAqzjE

[작사자와 작곡자]
작사자: 아이작 왓츠 (Isaac Watts, 1674-1748)
아이작 왓츠는 영국 사우스햄턴(Southampton) 출신으로 ‘영국 찬송가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청교도였던 그의 아버지는 영국 국교회의 권위와 관행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여 수차례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그 때문에 케임브리지나 옥스퍼드 대신 사우스햄턴의 자유학교(Grammar School in Southampton)를 졸업한 후 런던 근교 스토크뉴잉턴에 있는 토마스 로우의 비국교도 아카데미에서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왓츠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시인으로서 재능을 보였습니다.
성장하면서 그는 매주 교회에서 부르는 찬송가로 인해 점점 더 불편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18세 때 어느 주일 교회예배 때 찬송을 노래하지 않는 아들을 본 부친이 꾸중을 하자 “다윗의 찬미시에는 음악이 없고 운이 맞지 않으므로 이를 한 줄 한 줄 읽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대답을 하게 됩니다.
이에 직접 찬송시를 써보라는 부친의 말에 다음 주일 찬송시 ‘Behold the Glories of the Lamb(보라 어린양의 영광들)’를 썼는데, 이것이 왓츠의 첫 찬송시이자 영국찬송가의 시초이며 시발점이 되게 됩니다.
그 이후 매 주일 사용할 찬송시를 쓰게 되면서 2년도 안 돼 210편의 찬송시가 완성됩니다.
그것은 당시의 찬송가는 시편에 곡을 붙인 형식으로 찬송가가 신약성경을 거의 또는 전혀 반영하지 않는 것을 보고 이 잘못을 바로잡기 시작이었던 것입니다.
그의 찬송(적어도 그의 초기 찬송)는 시편을 기독교 신앙에 비춰 재해석된 것이었습니다.
왓츠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영감을 주셔서 찬송시를 쓰게 하신 것처럼 18세기의 찬송가 작사자들에게도 분명히 영감을 주셔서 찬송시를 쓰게 하실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그의 믿음대로 작품을 써내려 간 것입니다.
이 변혁은 영국 국교회가 기도서와 다윗의 시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맞서 인간이 만든 찬송가로 대치(代置)하는 위대한 일을 시작한 첫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시편가를 변경하는 것이 성경을 고치는 것만큼이나 죄가 되었던 그 시대에는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왓츠는 신랄한 비평과 광적인 반대가 있었지만 그의 원칙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싸웠습니다.
찬송시를 쓰는 시인으로는 물론이고 목회자로서도 매우 뛰어났던 왓츠는 27세가 되던 1701년에 런던 마크레인 독립파교회(Independent congregation in Mark Lane)의 목사로 초빙되었지만 얼마 후 그가 중병으로 목회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부목사 한 사람을 초빙하여 왓츠가 하던 일의 대부분을 담당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언제든지 왓츠의 건강이 회복되어 설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왓츠는 이렇게 22년간을 건강이 허락할 때에만 설교하였으나 교구민들은 그의 건강이 회복되기만을 바랄 뿐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았는데 이로인해 교회는 왓츠에게 평생의 유일한 목회지가 되었습니다.
왓츠는 그의 교구의 민선 시장이었던 토마스 애브니 경(Sir Thomas Abney)의 시골 저택으로 초청받아 단 일주일 정도만 요양하려 했으나 애브니 경의 극진한 돌봄과 물질적인 지원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무려 12년의 긴 세월을 그곳에 머물게 됩니다.
사실상 그의 초기 찬송가들을 제외한 모든 작품이 다 이곳에서 쓰여졌고, 그 찬송가들로 인해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진 것이니다.
비록 중병으로 병약한 여생을 보냈지만 이는 오히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작고 못생기고 몸이 쇠약한 인간에 불과했던 아이작 왓츠였지만 그는 묵은 관습의 찬송역사에 획을 그을 사람으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천재였습니다.
왓츠 시대의 전성과 그의 영향은 19세기 중반까지 계속되었고, 그의 나이 18세 때부터 74세의 나이로 죽기 전까지 쓴 약 700편의 찬송가는 지금도 여전히 많은 교회에서 애창하는 찬송으로 불려지고 있음을 봅니다.
1748년 11월 25일 왓츠가 죽고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 세워진 그의 기념비에는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습니다.
‘나의 삶인 그리스도가 나타날 때 나 역시 영광스러운 그와 함께 나타나겠다.’

 

이 찬송 ‘Joy to the World’는 시편 98편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시편 98:4)를 의역하여 쓴 찬송시로 자신의 Psalms of David Imitated (1719)에 ‘The Messiah's Coming and Kingdom’이란 제목으로 실려 출판되었던 것입니다.
이 찬송은 수년 동안 다양한 곡으로 불려졌었는데, 교회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로웰 메이슨은 현재 우리가 ‘Joy to the World’와 연관시키는 곡을 발표한 것ㄷ입니다.
고전음악에서 자유롭게 선율을 가져온 Mason은 이 찬송의 일부가 헨델 (Handel)의 ‘Messiah’에서 왔음을 인정했습니다.

 

작곡자: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 (Georg Friedrich Handel, 1685-1759)
헨델은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 귀화해 생의 대부분을 런던에서 보낸 바로크 시대 대표적 음악가입니다.
바흐와 같은 해에 할레(Halle)에서 태어난 헨델은 어려서부터 음악적 재능을 나타냈지만 아버지는 음악을 금하고 법률가가 되게 하려 했습니다.
11세 때 부친이 타계하지만 헨델은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아 할레 대학에 입학하여 법률을 배우는 한편, 교회 오르가니스트의 견습을 지내면서 음악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이 무렵부터 그는 오페라의 도시 함부르크로 눈을 돌려 1703년 18살의 나이에 함부르크 오페라 극장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취직하였고 최초의 오페라 ‘알미라(Almira)’의 공연에 성공하면서 음악가로서의 자신감을 얻은 그는 1706년 이탈리아로 연주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건반 악기의 연주가 및 작곡가로서 인정을 받은 그는 이 여행으로 이탈리아 음악을 완전히 흡수하고 특히 스카를라티 부자로부터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헨델의 작품은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앤텀, 오르간협주곡 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태리 바로크와 독일 중세 다성합창음악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는 1741년 메시아를 24일 만에 완성하고 더블린에서 초연함으로 생애 가장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1750년에는 헨델이 차츰 육체의 쇠약을 느끼고 시력은 거의 절망적으로 나빠졌으며 1759년 생애를 마감했습니다.

 

편곡자: 로웰 메이슨 (Lowell Mason, 1792-1872)
로웰 메이슨은 미국 교회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데, 그의 공로로 미국의 음악과 교육 환경, 지식수준이 전체적으로 한 단계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미국 메사추세츠 메드필드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을 보인 그는 틈날 때마다 개인 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미국 대학에서 수여하는 음악박사 학위를 최초로 받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00곡의 찬송을 작곡하고 500여곡을 편곡한 그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가이지만 정작 자신은 전문 음악교육을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생계를 위해 은행에서 일하면서 부업으로 틈틈이 곡을 쓰던 아마추어 작곡가였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보스턴의 ‘헨델과 하이든협회’에서 그의 곡을 출판했는데 이것이 인기를 얻게되면서 본격적인 음악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VDmIddF7DfQ

찬송곡조(Hymn Tune): ANTIOCH
이 곡조는 로웰 메이슨이 1836년에 편집하고 출판한 <보스턴 아카데미 교회 음악선집(Boston Academy Collection of Church Music)>에 처음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이 곡이 발표되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전 미국 찬송가에 채택되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성탄절에 애창되는 찬송이 되었습니다.
이 찬송곡은 1839년 로웰 메이슨(Lowell Mason이 펴낸 그의 근대 찬송작가 에 처음 실리면서 헨델 작품에서 인용한 것이라는 주기를 달았습니다.
로웰 메이슨의 헨델의 메시아 53곡 중 여기저기에서 택한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시작되는 처음 부분은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제33번 ‘너의 머리를 들라(Lift up your heads)’에서 딴 것이고, 후렴 부분은 제2번 ‘너 나의 사람들아 편히 쉬어라(Comfort ye my people)’ 등에서 땄다고 하는데 미국의 메이슨 협회에서는 헨델의 메시아와는 너무 거리가 있다고 말하면서 메이슨의 곡이라고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찬송시가 처음 나온지 거의 1세기가 지나 작시자도 작곡가도 이 세상에 없는 1836년에 전혀 다른 사람인 메이슨이 곡을 편곡하여 이토록 위대한 찬송가를 탄생시켰으니 참으로 놀라운 일일 뿐입니다.

 

[가사 영어원문]
Joy to the World!

https://youtu.be/kyciMYZq2-Y


1
Joy to the world, the Lord is come!
Let earth receive her King;
let every heart prepare him room
and heaven and nature sing,
and heaven and nature sing,
and heaven, and heaven and nature sing.
기쁨이 세상에 왔네 주님이 오셨네!
땅은 그 왕을 영접하게 하라.
모든 마음은 주를 위해 공간을 준비하게 하라.
하늘과 자연이 노래하게 하라
하늘과 자연이 노래하게 하라
하늘과 자연이 노래할지어다.

 

2
Joy to the earth, the Savior reigns!
Let men their songs employ,
while fields and floods, rocks, hills, and plains,
repeat the sounding joy,
repeat the sounding joy,
repeat, repeat the sounding joy.
땅에 기쁨이 임했네 구주께서 통치하시네!
인간들은 그들의 노래를 사용하여 부르게 하라
들판과 큰 물소리들과 바위와 언덕과 평지는
울려퍼지는 기쁨의 소리를 반복하는 동안
울려퍼지는 기쁨의 소리를 반복하는 동안
울려퍼지는 기쁨의 소리를 반복하는 동안

 

3
No more let sins and sorrows grow
nor thorns infest the ground;
He comes to make His blessings flow
far as the curse is found,
far as the curse is found,
far as, far as the curse is found.
더 이상 죄와 슬픔이 더 이상 퍼지지 말게 하라
가시가 땅에 무성하지 못하게 할지라.
주님의 축복이 흐르게 하시러 주님이 오시도다
저주가 있는 곳은 어디나
저주가 있는 곳은 어디나
저주가 있는 곳은 어디나

 

4
He rules the world with truth and grace
and makes the nations prove
the glories of His righteousness
and wonders of His love,
and wonders of His love,
and wonders, wonders of His love.
주님은 진리와 은혜로 세상을 다스리시고
나라들이 증명하게 하시도다
주님은 의의 영광과
주의 사랑의 경의로움을
주의 사랑의 경의로움을
주의 사랑의 경의로움을
 
 https://youtu.be/7r3VVMUhAxU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04 피완찬: 벌써 12월 그리고 겨울
    이번 성탄절에 아기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께 어떤 선물을 드릴 수 있을까
    아이작 와츠처럼 몸밖에 드릴것없어 이몸 바칩니다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08 Ae Ran Cha: 찬송가 묵상의 감동과 함께 애양원에서 겪은 고통과 감격의 순간이 같이느껴져 옵니다.
    김인곤 박사님이 계실때(구 병원건물시절) 애양원은 전국의 많은 분들이 치료도 받았지만 예수를 접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었지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