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묵상 #144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Somebody Loves You!)
찬송가: 291장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영어제목: Somebody Loves You!
작사자: 시빌라 마틴 (Civilla Durfee Martin, 1866-1948)
작곡자: 월터 마틴 (Walter Stillman Martin, 1862-1935)
찬송곡조: SOMEBODY LOVES YOU
찬송가사
1.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맘 아파 헤매는 그대로다
십자가 형틀에 너 위해 상하신 하나님 독생자 왜 잊었나
[후렴]
오직 주 예수님 널 돌보신다 오직 주 예수님 널 사랑해
손잡아 네 길 인도하시는 사랑의 주 예수 오 하나님
2.
외로워 우는 이 그 누군가 친구를 잃은 이 그대로다
모두 널 버려도 네 죄를 속하신 주 예수 참 친구 왜 잊었나
3.
사망을 이기신 능력의 주 네 곁에 늘 계심 왜 모르나
주 말씀 따라서 사는 이 누구나 외롭지 않으며 즐거우리
[찬송 묵상]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한복음 14:1)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는 외롭다는 사람뿐인 것 같습니다.
외롭게 사는 이가 바로 맘 아파 헤매는 나이며 나의 가족이며 나의 친구인 모두입니다.
외로워하는 모두가 잊어버리고 있는 것인 바로 나를 위해 십자가 형틀에서 상하신 하나님 독생자를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찬송은 오직 주 예수님만이 나를 돌보시고 오직 주 예수님만이 나를 사랑하셔서 손잡아서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 사랑의 주 예수 하나님이신 것을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외로워 우는 친구를 잃은 사람, 모두에게 버림 받은 사람에게 과연 아무도 없는지를 이 찬송 가사는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모두가 버려도 바로 나의 죄를 속하신 주 예수님이 바로 참 친구임을 왜 잊고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 나를 돌보고 나를 사랑하는 나의 길을 인도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바로 사랑의 주 예수 하나님이심을 결론짓습니다.
나의 친구되신 그분은 바로 사망을 이기신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이런 분이 내 곁에 늘 계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주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즐거움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나를 돌보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내 손을 잡아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니 큰 은혜임을 감격하는 찬송입니다.
[작사자와 작곡자]
작사자: 시빌라 마틴 (Civilla Durfee Martin, 1866-1948)
시빌라는 캐나다 노바 스코티아(Nova Scotia)에서 태어나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음악 공부를 하고 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교사 생활을 하였습니다.
월트 마틴(Walter Martin)과 결혼한 이후에는 남편과 함께 많은 찬송시를 썼습니다.
그의 시는 거의 다 남편이 작곡하였으며 1906년 첫 시집을 내었습니다.
작곡자: 월터 마틴 (Walter Stillman Martin, 1862-1935)
마틴은 미국 매사추세츠 로울리(Rowley, Massachusetts)에서 태어나 아내보다 13년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틴은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나 후에 그리스도의 교회 (Disciples of Christ) 교파로 옮겼습니다.
1916년 애틀랜타 크리스천 칼리지의 성서학 교수가 되었고 3년 후 Atlanta, Georgia로 이주했습니다.
이때부터 그는 미국 전역을 돌며 성경강해 교육과 부흥집회를 인도한 신실한 목회자였습니다.
찬송곡조: SOMEBODY LOVES YOU
작시자의 남편 월터 스틸맨 마틴 목사가 이 찬송곡으로 작곡한 곡입니다.
작시자 시빌라 마틴 여사는 본래 캐나다 태생으로 남편인 마틴 목사와 결혼한 후 그녀의 찬송시를 그의 남편이 작곡하여 부부가 작시, 작곡한 찬송을 세상에 많이 발표하였습니다.
이들 부부가 작사, 작곡한 찬송 중 우리 찬송가에는 3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①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구인가 (291장)
② 너 근심 걱정 말아라 (382장)
③ 내가 예수 믿고서 죄 사함 받아 (421장)
[가사 영어원문]
이 찬송의 원문은 ‘누군가 그대를 사랑하고 있다 (Somebody Loves You)’는 제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찬송의 원문 가사가 두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제목은 같은 ‘Somebody loves you’로 되어 있는데 “Nobody cares for me!” how sad the word”로 시작하는 가사와 “Somebody loves you! Then who's this I see”로 시작하는 두 가지의 가사가 공존하고 있는데, 이 찬송은 미국 교회에서 많이 부르지 않는지 동영상을 찾을 수가 없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Somebody Loves You!
(Nobody Cares for Me, How Sad the Word)
1
“Nobody cares for me!” how sad the word
Have you forgetten the dear Son of God,
Who on the rugged tree suffered for you and me
Love us eternally? O how he care!
‘나를 돌보는 사람은 없네’는 말이 얼마나 슬픈지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을 너는 잊었는가
누가 너와 나를 위해 나무에서 고통을 당하고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는가? 오 그가 얼마나 돌보시는가!
[Refrain]
Somebody cares for you Somebody loves you
Somebody cares for you tho’ you forget
His hand has led you, His love has fed you:
God always cares for you, cares for you yet.
누군가 너를 돌보고, 너를 사랑하고
누군가 너를 돌보고 너를 잊었다고 생각했네
주의 손이 너를 이끌고, 주의 사랑이 너를 먹이네
하나님은 항상 너를 돌보시고 아직도 너를 돌보시네
2.
“Nobody cares for me!” why this sad cry?
Jesus has cared for you enough to die.
He is your truest friend; You may on him depend;
Your love he will defend: O how he care!
‘나를 돌보는 사람은 없네’ 왜 이렇게 슬픈 외침인가?
예수님은 죽을만큼 너를 돌보셨네
주님은 너의 신실한 친구이네. 너는 주님을 의지할 수 있네
너의 사랑은 주님이 지켜주실 것이네 오 그가 얼마나 돌보시는가!
3.
Somebody cares for you pass it along
Cheer some one else out in life’s busy throng;
Some one may need this word, Some lonely heart be stirred
To seek and find your Lord: O how he care!
누군가 너를 계속하여 돌보고 있네
삶의 바쁜 무리 속에서 누군가를 응원하라
누군가는 이 말이 필요할 것이며, 어떤 외로운 마음을 움직이리라
너의 주님을 찾고 또 찾으리. 오 그가 얼마나 돌보시는가!
Somebody Loves You!
(Somebody Loves You! Then Who's This I See)
1.
Somebody loves you! Then who's this I see,
Cast down and troubled continually?
Someone was crucified, nailed to a cross and died!
How could you ever forget Calvary?
누군가가 너를 사랑해! 그러면 내가 본
계속 낙담하고 좌절하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누군가 십자가에 못 박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는가!
어떻게 갈보리를 잊을 수 있겠는가?
[Refrain]
There's none like Jesus to guard you and guide you,
None with such love as up Calvary trod.
Whatever betide you He'll stand beside you.
Noone like Jesus! Oh, Jesus my God!
예수님 같이 너를 보호하고 인도할 사람은 없네.
갈보리와 같은 사랑은 없네
너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주님은 네 곁에 있을 것이라네
예수님 같은 분은 없네, 오 예수 나의 하나님!
2.
Who is this weeping? Do troubles offend?
Could it be you have forgotten your friend?
He, though all friends deny, to save you chose to die.
Have you forgotten that love without end?
이 울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문제가 불쾌한가?
친구를 잊어버린 것이 아닌가?
모든 친구들은 부인하지만 주님은 너를 구하기 위해 죽음을 선택했네.
너는 그 끝없는 사랑을 잊었는가?
3.
Have you forgotten who put death to flight,
Still stays beside you by day and by night?
Follow His teaching and know Him to be at hand,
Dimming all griefs in His gladness and light.
너는 누가 죽음을 물리쳤는지 잊었는가?
밤낮으로 여전히 네 곁에 있는가?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주님이 가까이 계심을 알고
주님의 기쁨과 빛으로 모든 슬픔을 없이하네
https://youtu.be/62rxCx2_g9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