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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묵상

찬송가 묵상 #185 험한 세상 나그네 길 (He Touched Me)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7.20|조회수332 목록 댓글 1

찬송가 묵상 #185
험한 세상 나그네 길
(He Touched Me)

찬양곡: 험한 세상 나그네 길
영어제목: He Touched Me
작사자: 윌리엄 제임스 게이더(William James Gaither, 1936 ~ )
직곡자: 윌리엄 제임스 게이더(William James Gaither, 1936 ~ )
찬송곡조(Hymn Tune): CCM
찬송가사:
1.
험한 세상 나그네 길 나의 맘이 곤할 때
사랑스런 주의 손길 늘 나의 맘을 위로하네
[후렴]
오 주님 나의 주님 내 맘에 기쁨 주셨네
나의 기쁨 나의 생명 주 손길 날 구원했네
2.
죄와 수심 무거운 짐 괴롬 슬픔 당할 때
그때 예수 손 내미사 오 놀라운 구원주셨네
3.
주 예수를 내가 안 후 나의 죄짐 벗었네
영원토록 감사하며 늘 주께 찬송 돌리리다
4.
내 모든 것 주를 위해 아낌없이 드렸네
주님 내게 성령으로 늘 넘치도록 채우시네

https://youtu.be/wVFmaHQivnQ

[찬송 묵상]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신명기 10:19)

 

1963년에 지어진 이 노래는 복음성가의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말 가사는 누가 번역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원 가사의 내용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완전히 개사 수준의 찬송이다.

정확하게 언급한다면 영어 가사를 직역한 후 운율을 맞춘 가사라 할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후렴부분의 주님이 나를 만져주신다는 ‘He Touched Me’가 ‘오 주님’이라는 표현으로 한정된 것의 아쉬움이 남이 있다.

영어 노래는 영어로 불러야 본래의 의미가 살아난다는 말을 새삼 느끼게 하는 구절이다.

이 찬송의 영어가 쉬우니 영어로 이해하고 부르면 좋을 것 같다.

한편으로는 우리의 정서에 맞게 만들어진 것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애창되고 있는 찬양곡이기도 하다.

아래의 우리말 가사와 영어 원문 가사(번역 포함)를 비교해 보기를 원한다.

 

이 찬송을 부르노라면 가사가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한다.

이 찬송을 부르면서 구원을 확신하였으면 좋겠다.

예수님께서 나를 만지심으로 구원하셨다는 구원의 확신이 분명할 때 기도와 찬송과 감사와 순종이 뒤 이어질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이 나그네의 삶이지만, 특히 험한 세상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수많은 나그네들을 기억하고 위로하는 찬송이기를 소원한다.

그리고 우리의 생애 전부를 그리스도를 위해 바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의 우리(나)의 구주가 되시고 주님되심을 영원토록 찬양하자! 아멘!

 

이 찬양곡의 작곡하게 된 배경에 대한 일화가 있다.

빌 게이더가 데일 올드햄(Dale Oldham) 박사와 함께 복음 전도 십자군에 참여하고 있을 때 올드햄 목사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빌, '만지다'라는 단어는 매우 인기 있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신약 성경에서 예수님이 사람들의 눈을 만지고 눈을 만지신다는 이야기에 자주 등장합니다.

그들을 치유하거나 사람들의 삶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키는 것. 그것은 특별하고 영적인 단어이므로 그분의 손길을 찬양하는 노래를 써야 합니다."

그래서 게이더는 그렇게 했다.

그 주간에 올드햄 박사의 아들인 Doug Oldham이 집회에서 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Doug는 또한 이 노래를 1964년에 처음으로 녹음한 사람이기도 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Bill Gaither Trio가 이를 녹음했다.

 

1963년 작곡한 'He Touched Me'는 미국의 유명한 가수로 알려져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부른 버전이 인기를 끌며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가사에 나타난 험한 세상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수많은 나그네들을 기억하고 위로하는 노래에 모두가 감동한 결과이다.

 

수십 년간 전례 없는 음악적 성공을 거둔 후에도 Bill과 Gloria는 여전히 Bill의 고향인 인디애나주 알렉산드리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을 키웠던 집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자원을 영원한 것에 투자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생활방식으로 생활하고 있다,

게이드의 고백을 들어보자.

“우리의 부르심은 단지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실재를 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에 대한 노래를 탄생시키거나 단순히 필요한 사람에게 찬물 한 컵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글로리아와 나는 하나님께서 알아내셨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와 같은 불완전한 두 사람을 사용하여 그분의 진리를 세상에 전할 수 있다면 청중에 앉아 있는 모든 사람, 직원으로 일하거나 함께 노래하는 모든 사람을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를. 지난 몇 년간 우리가 제대로 한 일이 있다면 사람들이 하나님과 그리고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다리를 놓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이고 우리가 평생동안 계속해서 글을 쓸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https://youtu.be/1hjUuednVWI

[작사자와 작곡자]
작사자 및 작곡자: 윌리엄 제임스 게이더(William James Gaither, 1936~ )

 

윌리엄 제임스 게이더는 미국 남부 가스펠과 현대 기독교음악의 가수이자 작곡가이다.

게이더는 1936년 인디애나주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게이더는 1955년 오하이오주 워싱턴의 라디오 방송국 WRFD에서 가스펠 사중주의 일원으로 취직했다.

그는 1956년에 앤더슨 대학에 재학하던 중 첫 번째 그룹인 Bill Gaither Trio(Bill, 그의 여동생 Mary Ann 및 형제 Danny Gaither 로 구성됨)를 결성했다.트리오 멤버는 후에 그의 여동생 Mary Ann Gaither 대신 1964년경 Bill의 아내 Gloria가 대신했다.

트리오는 Gaithers의 오리지널 작곡과 함께 전통적인 가스펠 노래를 불렀고, 이는 그들에게 좀 더 현대적인 느낌을 주었다.

테일러 대학교에서 그는 1959년 Anderson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음악을 부전공으로 졸업한 후 영어 교사로 일했다.

게이드는 1961년 Ball State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62년 글로리아 시칼(Gloria Sickal)과 결혼했다.

그는 그의 아내 글로리아와 함께 수많은 대중적인 기독교 노래를 작곡했다.

Gaither는 1964년에 설립된 신생 가스펠 음악협회에 가입했으며 1969년 첫 번째 Dove Awards 행사를 조직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는 몇 년 동안 음악 경력과 전임 교직을 모두 관리하려고 노력했지만 1967년에 교직을 그만두고 기독교 음악 산업에서 전임으로 일했다.

그는 1963년에 획기적인 곡 ‘He Touched Me’를 작곡했다.

 

게이더와 그의 아내 글로리아는 ‘The Longer I Serve Him(내가 주님을 섬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Because He Lives(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The King Is Coming(주님이 오신다)’, ‘Sinner Saved By Grace(은혜로 구원받은 죄인)’, ‘Something Beautiful(아름다운 것들), ’He Touched Me(주님이 나를 만지셨네)‘ 등 많은 곡을 작곡했다.

그의 노래는 기독교 예술가들( David Crowder Band, Carman, The Imperials, Sandi Patty, The Cathedral Quartet, The Speers and the Heritage Singers)에 의해 연주되었다.

Gloria Gaither는 종종 Bill이 음악을 쓰는 동안 가사를 쓰지만, 작곡은 일반적으로 둘 사이의 공동 프로젝트이다.

2005년까지 그들은 600곡을 작곡했으며 2012년에는 그 수가 700곡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ttps://youtu.be/Xfrcz6NaaHA

 
찬송곡조(Hymn Tune): CCM
아주 오래된, 1963년에 지어진 이 노래는 복음송가의 고전으로 불리어진다.
‘험한 세상 나그네 길(He Touched Me)’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Bill Gaither'가 1963년 작곡한 원곡이다.
이 곡은 미국의 유명한 가수로 알려져있는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부른 버전이 인기를 끌며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https://youtu.be/4HSWTAZZUB8

[영어 원문 가사]
He Touched Me

(번역 가사의 윗부분은 원어 그대로 번역한 것이고,
아랫 부분은 음율에 맞춰 번역 가사를 붙인 것이다.)

 

1.
Shackled by a heavy burden
Neath a load of guilt and shame
Then the hand of Jesus touched me
And now I am no longer the same
무거운 짐에 얽매여 있었지
죄와 수치의 짐 아래서
그때 주님의 손이 나를 어루만졌다네
난 이제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아

 

죄와 수치 짐을 지고
심히 고통받을 때
예수 손길 날 만졌네
나 이제 전과 같지 않네

 

[Refrain]
He touched me, oh he touched me
And oh the joy that floods my soul
Something happened and now I know
He touched me and made me whole
나를 어루만지신 주님, 오 나를 어루만지신 주님
그리고 기쁨이 내 영혼에 흘러넘치네
무언가 일어났고 나는 이제 알게 되었네
나를 어루만지신 그분이 나를 온전케 하셨네

 

오 예수 날 만졌네
내 영혼 기쁨 넘치네
주 행한 일 나는 아네
주 손길 날 고치셨네

 

2.
Since I met this blessed savior
And since he cleansed and made me whole
I will never cease to praise him
I'll shout it while eternity rolls
축복의 주님을 만난 이후로
그리고 나를 씻으시고 새롭게 하신 이후로
그분을 향한 찬양을 멈출 수가 없다네
내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나는 외치겠네

 

복된 구주 만났을 때
주 날 씻어 고쳤네
주를 항상 찬양하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https://youtu.be/94J4KIRqqHw

 
https://youtu.be/DnhcJeWh3jo

https://youtu.be/iubI_isSFyQ

https://youtu.be/07J6ijnckkE

https://youtu.be/5m--ptwd_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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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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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24 이성구: 오늘의 찬송 묵상 찬양이 가슴을 울립니다. He touched me를 멋지게 번역할수 없음이 안타깝지만 정말 옛날이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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