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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묵상

찬송가 묵상 #025 -1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에 얽힌 일화와 찬양모음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2.14|조회수319 목록 댓글 0

찬송가 묵상 #025 -1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에 얽힌 일화와 찬양모음
(2022-02-14)


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원문제목: How Great Thou Art (O store Gud, nar jag den varld beskadar)
작사자: 칼 구스타프 보베르그 (Carl Gustaf Boberg, 1859-1940)
찬송곡조: O STORE GUD (HOW GREAT THOU ART)
작곡자: 스웨덴 전래 곡조 (Swedish Folk Melody)
찬송가사:
1.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2.
숲속이나 험한 산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3.
주 하나님 독생자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보내주셨네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신 주
내 모든 죄를 대속하셨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4.
내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올 때
저 천국으로 날 인도하리
나 겸손히 엎드려 경배하며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라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테너가수 배재철 한양대교수가 수술대 위에서 부른 찬양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그는 어릴때부터 교회에서 성가대 활동을 하며 노래를 참 좋아했던 아이였습니다.
한양대 성악과에 입학 후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동아콩쿨을 복학 후인 4학년 때 1등을 합니다.
그 후 밀라노 국립 음악원 수석으로 졸업하고 PLACIDO DOMINGO OPERALIA(독일 국제 콩쿨) 최우수 테너상을 받으며 독일 국립오페라의 주연으로 활동할 정도로 잘 나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배재철 교수는 영국 더 타임즈에서 아시아에서 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테너라는 극찬을 받았던 테너 가수였습니다.
그랬던 그가 갑상선 암에 걸리고 암 수술을 하면서 성대신경이 끊어져 다시는 노래를 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일본에서 성대복원 수술을 받았지만 겨우 말만 할 수 있는 수술이었지 다시 노래를 할 수 있는 수술은 아니었습니다.
성대는 둘이 있고 그 둘이 서로 떨면서 소리를 내는 것이라는데 배집사는 한 성대는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한 성대만 떨며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와 같은 상태에서 다시 무대에 서서 노래를 한다는 것은 의사의 말대로라면 100미터 단거리 선수가 사고로 한 발을 잃고 나머지 한 발로 경주를 하여 우승을 하는 것과 같은 확률이었습니다.

그냥 쉽게 말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배교수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말만 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그는 노래를 연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전의 소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언젠가 다시 하나님이 나를 노래하게 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주셨다고 합니다.
잘나가게 될 때 만난 일본인 매니저는 "내가 너를 꼭 무대에 세울거야?"라는 마음을 품었다고 합니다.(이 매니저님은 불교신자였으나, 지금은 크리스천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갑상선 수술의 명의와의 만남을 통해 2차 수술을 한 후, 의술로 표현할 수 없는 기적같은 일이 결국 일어났습니다.
수술대 위에서 수술을 마치고 의사가 아무 노래나 불러보라고 했답니다.
그때 배교수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나즈막하게 불렀다고 합니다.
기적이, 아니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이 임한 것입니다.

말만 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그는 노래를 연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노래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온누리교회에서 러브 소나타라고 하는 일본 부흥집회를 하는데 그 집회에서 찬양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망설임 끝에 승락을 하고 찬송가 한 장을 부르기 위하여 석달을 연습하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도저히 무대에 서서 찬송을 부를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무대에 서는 순간까지 긴장하고 떨렸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그런데 마지막 순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이런 기도가 나왔답니다.
“하나님만 들으세요.”

사람은 소리를 듣고, 소리에 감동하고, 소리에 실망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자기의 마음을 들으시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평안한 마음이 들어서 무대에 나가 찬송을 불렀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목소리가 감사한 이유는 어머님에게 받은 목소리는 저를 위해서 사용했고 하나님 찬양보다 세상 노래가 우선이였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두 번째 목소리는 '하나님을 알게 하는' 목소리였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알게 하셨다."라고 고백합니다.
배철수 교수는 지금 한양음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높은뜻광성교회에서 집사로 충성하고 있습니다.

이 실화를 담은 배재철 교수를 소재로 한 실화영화가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The Tenor Lirico Spinto)>입니다.

https://youtu.be/lIKwiPbXf0Q

배재철 한양대교수 갑상성암 수술대에서 불러보는 찬양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세계 간증영상KBS방송된 내용입니다

https://youtu.be/U1xUicM1euo

 

 


https://youtu.be/Ch3xGnJpkvY

 


https://youtu.be/t1-lfxHD5OU

 


https://youtu.be/nNVbMooaH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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