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찬송가묵상

찬송가 묵상 #046 기억하라 (Remember Me)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4.07|조회수194 목록 댓글 0

찬송가 묵상 #046
기억하라(Remember Me)
(2022-04-07)


찬송가: 기억하라
영어제목: Remember Me
작사자: 데보라 가브너 (Deborah Govenor)
작곡자: 데보라 가브너 (Deborah Govenor)
찬송가사
예수께서 팔리시던 밤에 제자들 불러 모으시고
떡을 떼어 저들에게 주시고
잔을 채워 저들에게 주시며
나의 몸과 나의 피니 기억하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괴로움에 싸여 기도하셨네
이 잔을 지나가게 하소서
이 고통 거두어 주소서
나의 아버지여 나의 기도를 기억하소서
 
의심과 고뇌에 빠진 밤에 내 맘에 주님 찾아오셔서
주의 몸과 피를 내게 주시며
겟세마네 기도 들려주시니
주가 항상 함께 하심을 기억하라
 
주를 기억하라
기억하라

https://youtu.be/bUbfM4m0EMQ



[찬송 묵상]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 . .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9~20)
 
찬양곡 데보라 가브너(Deborah Govenor)의 곡인 ‘기억하라(Remember Me)가 저녁 내내 입안에서 흥얼거려집니다.
1996년경 교회 찬양대를 지휘할 때 선곡한 것으로 이 찬양곡은 성찬식이나 기타 주요 행사 때마다 찬양하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교회 설립 이후 2000년까지 찬양대를 지휘하면서 가장 마음이 가는 찬양곡을 꼽으라면 다섯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감동과 심혈을 기울인 찬양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앞둔 주님께서 마지막 만찬을 베풀며 제자들에게 몸과 피를 나누며 기억하라고 하신 그 마음을 나누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죽기까지 순종하신 주님의 은혜,
그리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 내어 주시기까지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그 위대하신 사랑,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향해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실까요?
 
아마도 이렇게 다정하고도 너무도 애절하게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기억하라(Remember Me)고.
“나의 고난을 기억하고 기념하라”
그리고 날 잊지 말아라고,
“너희를 향한 영원한 나의 사랑을 잊지 말아라”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의 따뜻한 음성을 저녁 시간에 듣습니다.
또한 애절한 맘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을 만날 영광의 그 날까지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항상 들으며 기억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작사자와 작곡자]
데보라 가브너 (Deborah Govenor)
1954년 미국 오하이오 주 출생하여 세인트 앤드류 루터란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 겸 합창단 지휘자이자 성가 작곡가입니다.

https://youtu.be/4CCXo8vIiQw


[가사 영어원문]
Remember Me (나를 기억하소서)
 
In the night in which our Savior was betray'd
He borke the bread and to His friends, He said:
"Take and eat, this is my body giv'n for you
Take and drink, this blood of mine is shed for you
Do this always to remember me
Remember me!“
우리의 구세주께서 배신 당했던 밤에
주님은 빵을 나눠 들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네:
”받아먹어라, 이는 내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다.
받아 마셔라, 이는 내가 너희를 위해 흘릴 내 피다.
나를 기억하기 위해 늘 이를 행하여라.
나를 기억하라!
 
In the night in which our Savoir was denied
He bowed His head, and to the Father cried:
"If it be your will let this cup pass from me.
If it be your will spare me this agony.
In my darkest hour will you remeber me?
Remeber me."
우리의 구세주께서 부인 당했던 밤에
주님은 머리를 숙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소리쳤네:
“만일 아버지의 뜻이라면 이 잔을 제게서 치워 주십시오.
만일 아버지의 뜻이라면 이 고통이 지나가게 하소서.
나가 가장 어두울 때 나를 기억해 주실 건가요?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In the night in which my deepest doubt are known
You come to me and I am not alone.
When I taste your blood and body giv'n for me,
When I hear your prayer in dark Gethsemane,
Then I know you will remember me.
Remember me,
나의 깊은 의심이 드러난 그날 밤
아버지께서 저에게 오셨기에 저는 혼자가 아닙니다.
나를 위해 주신 주님의 몸과 피를 받아 먹을 때,
어둠 속 겟세마네에서 하신 주님의 기도가 들려올 때,
주님께서 나를 기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나를 기억하소서.
 
O Lord, remember me.
Remeber me
오 주님, 나를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