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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묵상

찬송가 묵상 #080 내 맘이 낙심되며 (Just when I am disheartened)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7.20|조회수226 목록 댓글 0

찬송가 묵상 #080
내 맘이 낙심되며 (Just when I am disheartened)

찬송가: 300장 내 맘이 낙심되며
영어제목: Just when I am disheartened
작사자: J. Bruce Evans
작곡자: J. Bruce Evans
찬송곡조(Hymn Tune): HIS GRACE IS ENOUGH
찬송가사
1.
내 맘이 낙심되며 근심에 눌릴 때
주께서 내게 오사 위로해 주시네
가는 길 캄캄하고 괴로움 많으나
주께서 함께하며 내 짐을 지시네
[후렴]
그 은혜가 내게 족하네 그 은혜가 족하네
이 괴로운 세상 지날 때 그 은혜가 족하네
2.
희망이 사라지고 친구 날 버릴 때
주 내게 속삭이며 새 희망 주시네
싸움이 맹렬하여 두려워 떨 때에
승리의 왕이 되신 주 음성 들리네
3.
번민이 가득 차고 눈물이 흐를 때
주 나의 곁에 오사 위로해 주시네
환난이 닥쳐 와서 어려움 당할 때
주님의 능력 입어 원수를 이기네



https://youtu.be/3fL65mK6BQw


[찬송 묵상]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디모데후서 4:17)
 
이 찬송가는 주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그 은혜가 우리에게 충분하다는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인생 삶에 있어서 부딪혀오는 환난과 질병과 눈물 속에서도 주님이 내 곁에 계심을 안다면 큰 위로가 된다는 고백적인 찬송입니다.
 
사도바울이 감옥에 같혀 있었지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지만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셨다’는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주고 있음을 찬송 가사에서 봅니다.
사도 바울이 그의 육체의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셔서 그를 괴롭게 함으로 이것이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세 번 주께 간구한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때 주님의 응답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는 음성이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가진 여러 약한 것에 대하여 자랑하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우리 안에 머물게 하려 함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여러 육체적 가시를 두심은 자고하고 교만하여 하나님을 멀리하려고 할 때 그 가시로 기능을 발휘하게 하여 아픔을 주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슬픔에 잠겨 눈물이 나고, 가슴을 찢는 것처럼 아픔을 느낄 때, 유혹이 심해 내가 거의 넘어지려고 할 때, 고통이 심하여 거의 자포자기 상태가 되었을 때, 가장 큰 위로가 되는 분이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친구 되시는 주님이 찾아오셔서 위로와 평안을 선물로 주심을 기대하여야 함을 알게 하십니다.
그래서 찬송 가사처럼 슬픔을 당하나 아픔을 당하나, 손해를 보거나 유익을 보는 경우에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떠난 것이 아니라 늘 족하게 주어진다는 것을 깨닫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사업이 실패하여 세상이 나를 버린 것 같고, 친구들도 나를 떠난 것 같고, 병든 몸으로 병상에 누워있을 때라도 ‘주님의 은혜가 족하다(HIS GRACE IS ENOUGH)’는 고백적 찬송으로 힘을 얻게 하는 찬송입니다.
사실 ‘과거’에도 고난과 아픔이 있었고,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고 잇습니다.
주님께서는 과거에도 ‘함께 하셨음’ 같이 지금도 ‘함께 하심’을 확신하는 믿음을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린도후서 12:9)는 말씀을 이 찬송과 함께 마음에 새기는 기회이기를 기도합니다.

https://youtu.be/hQYzkJ_BrM4


[작사자와 작곡자]
작사 작곡자 J. 브루스 에반즈(J. Bruce Evans)
에반스는 미국 태생으로 교회연합파 침례교 목사, 카운셀러, 시민운동가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1958년 목사로 임직을 받았는데 활발한 시민운동 활동으로 교회 목사직에서 밀려나기도 한 그는 설교집을 포함해 많은 저술을 남겼습니다.
작사자와 작곡자가 같은 이 찬송은 에반스가 1906년에 작사, 작곡하였는데 위의 내용 이상 알려진 것은 없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 찬송은 F. G. Kingsbury가 편집한 Hymns of Praise, 1922에 처음 실려 출판되었고, 우리나라에는 <새찬송가, 1962>에 처음 채택되어 소개된 찬송입니다.
 
찬송곡조 HIS GRACE IS ENONGH
작시자 브루스 에반즈가 이 찬송곡으로 작곡하였는데, 이 찬송곡명은 후렴의 처음 시작의 네 낱말로 전해진 것입니다.

 
https://youtu.be/FYguMYj4vZc

[가사 영어원문]
Just when I am disheartened
 
1.
Just when I am disheartened, Just when with cares oppressed,
Just when my way is darkest, Just when I am distressed,
Then is my Savior near me; He knows my every care.
Jesus will never leave me; He helps my burdens bear.
바로 내가 낙망하고 근심걱정에 얽눌려 있을 때
내 가는 길이 가장 어둡고, 내가 괴로움을 당할 때
나의 구주께서 가까이 계시니 나의 염려를 아시네
예수님은 결코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내 짐을 지십니다.
 
[Refrain]
His grace is enough for me; for me;
His grace is enough for me.
Through sorrow and pain, Through loss or gain,
His grace is enough form me.
주님의 은혜가 나에게 충분합니다 충분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나에게 충분합니다
슬픔과 고통 중이거나 손해와 유익을 통해서도
주님의 은혜가 나에게 충분합니다.
 
2.
Just when my hopes have vanished, Just when my friends forsake,
Just when the fight is thickest, Just when with fear I shake,
Then comes a still, small whisper, "Fear not, My child, I'm near."
Jesus brings peace and comfort; I love his voice to hear.
바로 나의 소망이 사라지고, 친구들이 버릴 때
싸움이 치열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그때 “내 자녀야 두려워말라 내가 가까이 있다”라는 작은 속삭임이 들려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의 그 음성 듣기를 좋아합니다.
 
3.
Just when I my tears are flowing, Just when with anguish bent,
Just when temptation's hardest, Just when with sadness rent,
Then comes a thought of comfort, I know my Father knows.
Jesus has grace sufficient To conquer all my foes.
내 눈물이 흐르고 고통으로 굴복되었을 때
유혹이 심하고 슬픔이 밀려올 때
그때 위로의 생각이 오는데 ‘아버지께서 나를 알고 계심을 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 원수들을 정복하기에 충분한 은혜를 가지고 계십니다.
 
 https://youtu.be/jRddN8B2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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