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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묵상

찬송가 묵상 #096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We shall See the Desert as the Rose)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9.03|조회수246 목록 댓글 2

찬송가 묵상 #096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We shall See the Desert as the Rose)

찬송가: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영어제목: We shall See the Desert as the Rose
작사자: 프로랜스 홀튼(Florence Horton, 20th Century)
작곡자: 프로랜스 홀튼(Florence Horton, 20th Century)
찬송곡조(Hymn Tune):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찬송가사
1.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피는 것을 볼 때에
구속함의 노래부르며 거룩한 길 다니리
[후렴]
거기 거룩한 그 길에 검은 구름 없으니
낮과 같이 맑고 밝은 거룩한 길 다니리
2.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그의 영광 볼 때에
모든 괴롬 잊어버리고 거룩한 길 다니리
3.
마른 땅에 샘물 터지고 사막에 물 흐를 때
기쁨으로 찬송 부르며 거룩한 길 다니리
4.
거기 악한 짐승 없으니 두려울 것 없겠네
평안함과 즐거움으로 거룩한 길 다니리
5.
거기 죄인 전혀 없으니 거룩한 자 뿐이라
주님 주신 면류관쓰고 거룩한 길 다니리


https://youtu.be/08HDVXR3MBc


[찬송 묵상]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이사야 35:6)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사 35:1)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사 35:8)
 
이 찬송의 한글가사는 메시아 왕국을 기리는 이사야 35장의 내용을 각 절마다 시적(詩的)으로 재구성한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이사야 35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듯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의 포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로 들어가는 영광스런 장면입니다.
이것은 또한 교회가 오랫동안 고난을 받은 후 하늘의 영광을 보는 마지막 날의 모습을 그리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원제목은 ‘왕의 대로를 걸으며(Walking in the King's Highway)’인데 ‘거룩한 길 다니리’로 번역되어 있음을 봅니다.
작사자는 고대로부터 남북으로 뚫린 이 대로를 하늘나라에 이르는 영광의 길로 비유 묘사한 것입니다.
이 천국에 이르는 길의 주변에는 장미꽃도 피고 샘물이 터집니다.
악한 짐승의 해함도 없고 악한 무리도 없습니다.
음침한 구름이나 열사(熱沙)의 모래바람도 없는 밝고 맑은 길입니다.
이 거룩한 길을 주님이 주신 면류관을 쓰고 천국에 이르고자 하는 소망이 가득찬 찬송입니다.
이 길을 걷는 기쁨은 감격과 환희에 찬 길일 것입니다.
 
이 거룩한 길은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사 35:9),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는(사 35:10) 길임을 이사야 선지는 밝히고 있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시온 백성들이 그들의 순례의 길을 마치고 시온성에 입성했을 때의 장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쁨이 충만하여 찬송하며 들어와 빛난 면류관을 쓰고 주님과 함께 거룩한 하늘 길을 걷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 또한 기쁜 일임은 분명합니다.
 
https://youtu.be/ydP3Q0hBkpg

작사자: 프로랜스 홀튼(Florence Horton) 혹은 불명(Anonymous)
21세기 새찬송가에 의하면 이 찬송의 작사와 작곡은 20세기 초에 활동한 프로랜스 홀든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홀든에 대한 자료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작사자는 불명(Anonymous)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그리고 작사자가 한국인일 것이라는 설도 있었을 정도입니다.
 
작곡자: 프로랜스 홀튼(Florence Horton) 혹은 마가렛 해리스(Margaret Jenkins Harris, 1865-1919)
작곡자에 대하여는 1962년도에 예장 고신과 합동이 출간하여 사용한 새찬송가와 1982년에 간행된 통일찬송가에서는 마가렛 해리스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06년에 간행된 21세기 새찬송가에서는 프로랜스 홀튼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홀튼에 관한 자료는 알려진 것이 없어 찬송의 배경과 인적사항에 관하여는 알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다만 이전 찬송가에서 기록된 마가렛 해리스(Margaret Jenkins Harris, 1865-1919)은 일본에 파송된 선교사의 딸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가렛은 아이오와 성결 협회 (Iowa Holiness Association) 회원으로 웨슬리언 성결운동 캠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그들 부부는 일리노이의 에반스턴에 살았을 당시 1901년에 열린 성결운동 총회의 찬양팀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마가렛은 늘 남편과 듀엣을 하며 오르간을 연주하였습니다.
그들의 헌신적인 복음전도 운동에 감동을 받은 엡워스 오르간 회사(Epworth Organ & Piano Co.)는 아무 조건 없이 집회 때마다 오르간을 빌려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 찬송의 작사자와 작곡자가 누구인지는 좀 더 연구와 자료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찬송곡조(Hymn Tune):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1906년에 작곡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작곡자에 대한 자료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https://youtu.be/Zn_97Z3Re-M


[가사 영어원문]

We shall See the Desert as the Rose
 
1.
We shall see the desert as the rose,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There'll be singing where salvation goes,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우리는 장미꽃 같은 사막을
왕의 대로(大路)를 걸으며 보게 될 것입니다.
구원이 가는 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왕의 대로를 걷습니다.
 
[Regrain]
There's a highway there and away,
Where sorrow shall flee away,
And the light shines bright as the day,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저기 저 멀리 대로가 있어
슬픔이 사라지는 곳,
그리고 빛은 낮처럼 밝게 빛나고,
왕의 대로를 걷습니다.
 
2.
We shall see the glory of the Lord,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And behold the beauty of His Word,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왕의 대로를 걸으며 볼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보며
왕의 대로를 걷습니다.
 
3.
There the rain shall come upon the ground,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And the springs of water will be found,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거기서 비가 땅에 내리리니
왕의 대로를 걷습니다.
그리고 샘물이 발견될 것이며,
왕의 대로를 걷습니다.
 
4.
There no rav'nous beast shall make afraid,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For the purified the way was made,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거기 있는 사나운 짐승 없으니
왕의 대로를 걸을 때 두렵지 않네
더러움이 제거된 길이 만들어졌기에
왕의 대로를 걷습니다.
 
5.
No unclean thing shall pass o'er here,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But the ransomed ones without a fear,
Walking in the King's highway.
부정한 것은 이곳
왕의 대로를 걸을 때 지나지 못하라니
그러나 몸값을 지불한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왕의 대로를 걷습니다.
 
https://youtu.be/jhoO4bYH7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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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07 Catherine Jung: 울옴마 젤 좋아하던 찬송
    수없이 불러도 지치지 않던..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07 황수섭: 고 장기려 박사님이 좋아 한 찬송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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