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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직 7급 우정사업본부 합격수기

작성자국7 우정 우정|작성시간21.04.11|조회수2,097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2020년 국가직 7급 우정사업본부에 합격하게 되어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필기컷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면접 전 강의 선택

저는 우본 직렬상 필기 컷트라인이어서 정말 절박했습니다. 그래서 1:1 실전코칭을 많이 할 수 있는 수업을 선택하고자 했고 스티마 샘의 현강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1:1 실전코칭이 1회당 8만원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스티마샘 강의는 추가 비용 없이 시간만 된다면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실전코칭을 총 13-14번 정도 했습니다. 덕분에 필기컷임에도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면접준비  

맨 처음에 이론 강의를 열심히 들었지만 이해도 되지 않고 적용도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론 강의를 열심히 하시면, 그 때에는 이해가 잘 안되더라도 개인발표, 경험형 과제, 상황형 과제를 할 때에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실 겁니다. 혹시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나 스티마 샘한테 개인톡으로 질문하시면 됩니다. 샘은 항상 직접 답변해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중점적으로 준비했던 부분은 5가지 였습니다. 

 

①우본의 정체성(공익성+수익성의 조화)

경험형 과제를 하시면서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공익성을 기본으로 하여 수익성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우본 직렬 면접을 준비하신다면 이 부분은 절대 절대 까먹으시면 안됩니다. 저의 경우 우체국의 적자가 1조에 육박하다는 점에 중점을 둬서 수익성의 향상 정책으로 대부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경험형 과제에서 수익성 정책을 적었구요. 실제 면접에서 수익성 정책만 적은 것에 대해서 계속된 압박을 받았습니다. 면접 마지막 질문도 수익성에 대한 압박 질문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경험형 과제에서 정책을 제안할 때, 수익성과 공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시기 바랍니다. 

 

②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우본의 정책

면접 준비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샘이 많이 언급했고, 실제로도 지금 사회는 그 과도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우본은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우정사업 특성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면접에서 면접관님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③집배원 분들의 사망사고 문제

우본하면 항상 생각하셔야 할 것이 집배원 분들의 중노동과 그로 인한 사망 사고입니다. 민간회사의 택배기사 분들의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고, 우본의 경우도 이 부분에서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면접관님이 우체국 적자 외에 다른 문제를 말해달라고 하셨습니다. 

 

④창의성, 구체성, 진정성

면접 준비하면서 항상 생각했던 것은 창의성, 구체성, 진정성입니다. 이 세 가지만 지키더라도 면접 준비는 물론 면접에서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면접을 보시는 면접관들은 대게 십 수년을 사람을 대했던 분들이라 뻔한 대답, 진정성 없는 대답을 했을 때, 바로 압박이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최대한 구체성, 진정성, 창의성을 가진 대답을 하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면접에서도 조금이라도 그런 노력이 나타날 겁니다. 실제로 저는 왜 일행을 지원 안하고 우본을 지원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그냥 말했습니다. 실력이 부족했고, 꼭 공무원이 되고 싶었다고요. 그러니까 면접관 분도 미소를 띠셨습니다. 덕분에 지원 동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 압박을 안 받았습니다. 그리고 상황형 과제에서 특히 중요한 것이 바로 구체성입니다. 실제로 상황형 과제에서 면접관님이 "구체성이 부족한 것 같다. 구체성 있게 다시 말해달라고 하셨습니다." 

 

⑤면접스터디 활용

면접 스터디를 잘 활용하세요. 저는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서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습니다. 저보다 똑똑한 분들만 계셔서 정말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고, 그 분들 따라가려고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스터디는 1-2개가 제일 적당한 것 같습니다. 

 

3. 면접 당일

사실 이 날 가장 아쉬웠던 점은 잠을 제대로 못 잔 것입니다. 잠을 푹 자고 갔으면 집중력도 올라가고 대답도 잘 했을 텐데 아쉬움이 큽니다. 면접을 가시는 분들은 꼭 잠을 푹 자고 가십시요. 전 날에 준비한다고 진을 빼는 건 오히려 마음만 무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전 날에 최선을 다하시되,  잠은 푹 주무세요.

 

4. 필기컷인 수험생 분들께 

필기컷이라 포기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은 다하셔야 합니다. 나에게 1:1 실전코칭의 기회가 생기면, 생기는 대로 계속 하세요. 그리고 그 기회를 얻기 위해서 수업 때마다 학원을 가세요. 저도 마지막까지 학원을 갔고, 실전코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5가지는 꼭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5.선생님께

선생님 기억하십니까? 수업 마지막 날에 밥 사주셨을 때, 마지막까지 같이 있었던 사람은 다 합격할 거라고 말씀하신 것을요. 컷라인이었지만 선생님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강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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