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대고 40대에 합격후 4년근무후 면직후 다시 이번에 합격했습니다. 예전에 도일괄 과는 다르게 해당지역으로 가서 봐야하고 나이도 이미 많아서 경기도 면접 까다롭다고 해서 너무 걱정을 했었습니다.
스티마샘에게 상담받고 공무원 근무 경험은 면접에서 말하지 말라고 하셔서 그대로 했습니다. 면접스터디도 나이가 많다보니 하기가 꺼려지고 샘강의만 들으면서 책보고 필기해가며 저혼자 준비했습니다. 말하기 연습도 하고.
예전엔 치마정장 입었었는데 이번엔 바지정장입고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던거 같아요. 이왕 늦은거 안되면 한번 더 해보자. ㅎㅎ 이런 맘으로요. 면접관 3분중에 두분은 외부인사 같았어요.
질문은 1. 자기소개
2. 왜 공무원이 되려고 하냐
3. 일하다 모르는게 있을때 아무도 도움 받을곳이 없으면 어떻게 하겠냐
4.왜 이지역을 지원했는지.
5. 사회경험했던일 (고객상담직) 칭찬받았던 경험.
6. 사전조사서에 오랜 수험 생활이라고 적었던 구절을 보시고 얼마나 공부했냐.
7. 이 지역 발전을 위해 들어왔으면 하는 기업은 무엇이냐
8. 마지막 하고싶은 말 해보라
많이 떨리고 질문이 쉴새없이 들어왔지만 달달 외워서 준비했던건 하나도 질문이 없었어요
그냥 제가 생활하고 경험하고 느꼈던 부분을 진솔하게 말했던게 좋은 결과를 받았던거 같습니다.
스티마샘에게 14년도 입직때도 강의 듣고 합격하고 이번에도 강의들으면서 샘말씀이 맞다고 느꼈어요. 달달 외워서 영혼없이 말하는것보단 실수하고 떨려도 본인이 느끼고 경험한거 그냥 솔직하게 답하는게 답입니다
저는 14년도에도 이번에도 면접 스터디는 안했습니다. 스티마샘 더운 여름 강의 해주시느라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