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keyhole이라는 회사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회사는 실리콘밸리라는 벤처기업의 천국에서 막 시작한 작은회사였습니다.
이 회사의 꿈은 원대해서 지구 전체를 위성사진으로 저장하고 사진지도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위성사진을 구매하는데 엄청난 자금이 들어가고 이를 저장하기 위한 하드디스크의 용량도 엄청난
프로젝트였죠...
몇년동안 기억에서 가물가물하던차에 신문에서 구글이 새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를 들어가서 본 순간...
그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구글에 팔렸더군요.
지구 곳곳을 다녀보니 말그대로 디지털 지구본입니다.
그려진 지도보다 생생한 사진으로 보니 정말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아직 미국, 유럽을 제외하고는 사진외에 데이터가 좀 부족하기는 하지만
실감나는 지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들어가 보세요. www.earth.google.com 에서 브라우저를 다운받으면 됩니다.
참고로 catalog.google.com 에서는 모든 카타로그를 검색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시화호 지역인데 자세히 보면 신외리, 어도 활주로가 보입니다.
제눈에는 벙커도 보인다는.. ㅋㅋㅋㅋ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bluesky 작성시간 05.09.08 ㅋㅋㅋㅋ 전에 근무하던 회사가 인공위성영상 처리도 하고 GIS도 하는 회사였어요... TNT라는 위성영상 처리하는 프로그램도 한국 독점 딜러였죠.... ㅋㅋㅋ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근데 위에 영상은 저해상도 영상이군요...
-
작성자sting 작성시간 05.09.08 닭섬도 보이네요.... 시화호의 새로운 방조제 등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몇년 전 사진 인 듯 하군요. 아뭏튼 원하는 곳을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니 대단합니다.
-
작성자프로펠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5.09.08 주요지역과 각국 수도 정도는 고해상도 사진이 제공됩니다. 서울도 상당한 고해상도로 올라 있습니다. 20불만 내면 GPS 내비기능도 제공되는데 인터넷 연결만 아님 탐나는 기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