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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X, 수급 블랙홀 효과 초기? 중기?

작성자맥가이버|작성시간26.06.10|조회수19 목록 댓글 0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SpaceX, 수급 블랙홀 효과 초기? 중기?

※ 2022년 초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 느낌 ※
▲ 나스닥100 지수 편입된 이후 SpaceX 주가 급등할수록 수급 블랙홀 현상 심해질 것
- 6.12일 SpaceX 초기 상장 비율은 4.2%(5.56억주 / 131억주)로, 2012년 페이스북(현 Meta) IPO 초기 상장 비율 15.4%보다 크게 낮은 수준. 역대 대형 IPO 중 최소 수준
- 상장 후 6개월까지 락업 단계적으로 해제. 해당 기간, 오버행에 따른 수급 부담 상존. 페이스북 사례에서 락업 해제마다 나스닥 및 대형주 대비 주가 언더퍼폼 관찰, 상장 3개월 간 공모가 대비 -50%
- 결국, SpaceX 상장 직후 나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 대한 수급 블랙홀 임팩트는 초기에는 미미할 것. 락업 해제가 6개월에 걸쳐 분산되는 구조로 초기부터 동일 섹터 및 대형주로부터의 수급 이탈 충격은 크지 않을 것
- 다만, 더 중요한 점은 나스닥100 지수 편입 직후부터 반대 방향의 수급 유입이 구조적으로 작동한다는 것
- '26.5월 신설된 나스닥100 패스트트랙 편입으로 상장 약 1개월만에(7.7일) 편입 예정(6.30경 편입 발표 예상)이며, 러셀1000 및 Vanguard(CRSP) 지수는 상장 후 5거래일(6.19경) 편입
- 두 이벤트 합산 시, 7월 초까지 약 250억 달러의 패시브 자금 유입 예상(이후 락업 해제 시마다 따른 추가 유입 발생. 액티브 자금 미포함)
- 단, S&P500은 4개 분기 흑자 요건으로 최소 1년 후 편입 가능성이 있어 근시일 내 기대 어려움
- 페이스북 선례를 보면, 상장('12.5월) 후 7개월 후 나스닥100 편입, 편입 전까지 주가 고전. 편입에 근접해서부터 주가가 급등하며 당시 대형주 대비 아웃퍼폼하여 뒤늦은 수급 블랙홀 현상 야기
- SpaceX는 상장과 나스닥100 편입 사이 기간이 약 1개월에 불과해 오버행이 반영될 시간 자체가 짧음. 이 구간에 나스닥100 편입 기대 수급(유동시총 증분 = 오버행 = 패시브 매수 수요)이 오버행 부담을 압도할 가능성이 높음
- 만약 선점 수요가 몰려 주가가 급등하면, 그에 비례하는 수급 유입 효과 기대. 수급의 블랙홀 효과가 본격화될 수 있음(스페이스X는 상대적 유리). 이는 ‘22년 초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직후 주요 지수에 동시에 편입되며 수급의 블랙홀 현상을 야기한 사례와 매우 유사할 것

▲ 링크: https://bit.ly/4utkY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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