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이민재] 전력기기
전력기기 - 약속의 2분기 실적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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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분기만에 국내외 전력기기 밸류에이션 역전.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배전기기의 공급 부족 장기화될 전망. 6월말부터 시작될 2분기 프리뷰 시즌이 국내 전력기기 밸류에이션 회복 기회
■ 국내외 전력기기 업체 밸류에이션 역전
- 국내 전력기기 업체 '28E PER은 22배로 1개 분기 만에 해외 경쟁사의 평균인 23배 대비 낮아짐. 국내 전력기기 주가는 1개월 전 대비 평균 38% 하락. 특히 초고압 변압기 중심의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은 3개월 전 대비 30% 이상 하락
- 한편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은 일부 프로젝트의 지연 등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이는 연료전지, 선박용 엔진 등 추가 발전원 확보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 상황을 통해 확인 가능
- 글로벌 배전기기 업체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튼, ABB는 비용 증가를 이유로 데이터센터용 배전기기 가격을 인상하고 있으며, 리드타임 역시 늘어나고 있음. 중국 시장 회복 및 미국 외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는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할 전망
■ 2분기 실적 시즌에 맞춰 분위기 전환 기대
- 1분기 실적발표 당시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은 가파른 실적 개선과 수주 확대로 해외 경쟁사 대비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음. 2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성장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환율과 계절적 효과 등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 미국 시장 및 빅테크 중심으로 수주 역시 계속될 전망
- 전력기기 및 전선 업종 내 최선호주로 LS, LS ELECTRIC 유지. LS그룹은 북미 빅테크 중심으로 수주 확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 및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을 전망
- 고환율은 수출 기업에 긍정적인데, 회사별 환율에 대한 노출도는 차이가 있는 상황. 2분기 높은 환율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HD현대일렉트릭이 이에 따른 수혜를 누릴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