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하는 6월 FOMC를 소화하고 KOSPI가 거침없이 9,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제가 방송이나 유튜브, 오프라인 세미나 등에서 몇 달 전부터 투자자분들이 가장 조심하고, 하지말아야 할 것이 뭐냐고 물었을 때
“매도” 섣부르게 매도하면 다시는 못 산다! 라고 했는데…
정말 그런 장입니다.
다들 걱정하십니다. 이렇게 올라가도 되냐, 너무 과열아니냐…
과열은 식히면 되고, 지수보다는 밸류를 보자고 말씀드립니다.
현재 KOSPI 9,000선 돌파에도 불구하고 선행 PER은 8.46배에 불과합니다.
선행 EPS 1,070p로 선행 PER 10배(2010년 이후 평균) 회복만으로도 1만선 돌파가 가능하고, 2분기실적 시즌에서 실적 전망이 추가적으로 상향조정될 경우
대신증권 타겟인 11,500선 돌파시도는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투자 사이클, 주기가 단기가 아닌 스윙 트레이드 이상 하시는 분들은 그냥 들고 가시는게 맞는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근 뉴스에 나오듯이 70대 투자자분들이 주식률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들고 있다보면 대박이 나 있는…
물론, 단기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선행 PER은 직전 고점인 8.52배에 바짝 다가와서 동 밸류에이션을 넘어설지, 그리고 올해 평균 수준인 PER 8.63배(KOSPI 9,240선)를 넘어서 밸류에이션 저평가를 넘어설지…
선행 ROE와 PBR 매트릭스 기준 적정 회귀선을 10% 이상 상회함에 따라 PBR 기준 프리미엄 유지가 가능할지…
여기에 이스라엘로 인한 미국 이란 평화협정 파기 우려, 호르무즈해협 재봉쇄 부담 등이 가세하고 있고,
이번주 5월 PCE와 마이크론 실적 발표가 예정된 25일 결과가 어떨지…
다양한 부담과 불안심리를 자극할 변수들이 많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런데 이 이슈들을 쭉 보면… 경기가 악화되고, 실적이 꺾이는 이슈일까요?
그동안 꾸준히 말씀드려왔던 것은 현재는 실적/매크로 장세다. 실적, 경기 상황이 꺾이지 않는 한 상승추세는 지속된다! 금리, 유가, 통화정책 등등의 변수는 노이즈이다! 였습니다.
그래서 매파적으로 평가받는 6월 FOMC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밸류에이션은 변곡점에 도달했다는 것이지, 부담이 커졌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적 시즌에 돌입하고, 실적 전망이 상향조정되면 풀릴 문제이고, 오히려 실적 전망 상향 조정 폭과 강도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평화협상은 최종 타결까지 가는 과정에서 노이즈입니다.
유가 흐름을 보시면 고점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유가, 증시는 수개월 동안 지정학적 리스크를 선반영해왔고,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즉, 지정학적 리스크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지 않는 한 금융시장 영향력은 약해져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번주 25일 발표 예정인 PCE와 마이크론 실적 결과는 PCE는 상승하고, 마이크론 실적 모멘텀은 강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제는 기대와 현실 간의 괴리, 시장 기대치대비 어느 정도 수준의 결과냐는 것이지, 향후 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마이크론 실적이 꺾이는 것은 아니죠
이후에는 2분기 실적시즌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수출 모멘텀, 환율 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감안할 때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예상합니다.
또 한 번의 노이즈가 있을 수 있고, 다양한 노이즈가 중첩되면서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실적, 경기 모멘텀에 근거한 상승추세는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
주식 비중이 많으면 홀딩, 버티기 전략, 현금 비중이 많으면 비중확대 기회라고 봅니다.
따라가지 말고! 흔들리면 산다!라는 마인드로 대응하시는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변곡점이 될 만한 이슈/이벤트, 향후 전망과 투자전략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발간한
“[Way to KOSPI 1만 시대] PCE 물가, 마이크론 실적 소화 이후 2Q 실적시즌 돌입!”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PDF 자료를 다운받아 보시면 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Way to KOSPI 1만 시대] PCE 물가, 마이크론 실적 소화 이후 2Q 실적시즌 돌입!
7 ~ 8월 증시 강세 전망 유지. 미국 – 이란 종전 협상으로 유가 레벨다운으로 인한 나비효과와 2Q 실적 시즌 돌입에 따른 실적 전망 상향 조정이 상승 동력.
유가, 금리, 달러 반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는 비중확대 기회. 현재는 실적/매크로 장세. 경기/실적 모멘텀 강화, 전망 상향 조정이 상승 추세의 원동력
KOSPI 1만 시대 진입을 위한 진통과정은 감안. 1)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타결되었지만 노이즈 발생(이스라엘 공격으로 호르무즈해협 재봉쇄), 2) 유가
반등, PCE 물가 레벨업은 또 한 번 채권금리, 달러화 상승 압력 자극 가능. 3)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도 현재 Risk Off 시그널 유지, 4)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 가능성
특히, 5) KOSPI는 9,000선 돌파과정에서 쏠림현상 재개로 주도주 과열, 실적대비 고평가 부담 가중
이번주 25일 5월 PCE 물가와 마이크론 실적 발표 중요. 물가 반등은 이미 예상되어 온 상황, 컨센서스대비 괴리율 중요. 마이크론 실적 또한 컨센서스를 얼마나
넘어서는지, 가이던스 수준 또한 시장 기대를 충족/상회하는지 여부가 관건. 이 과정에서 기대와 현실 간의 괴리로 인한 변동성 확대는 비중확대 기회
물가, 금리 변수는 노이즈이고, 최근 유가 레벨다운을 감안할 경우 추가적인 물가 상승은 제한적일 가능성 높기 때문
마이크론 실적 또한 강력한 이익 모멘텀 속에 조정이 있다면 높아진 기대심리 정상화 과정이라고 판단
단기 변동성 확대시 KOSPI는 8,000선 전후에서 지지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상승추세 재개를 모색해 나갈 전망. KOSPI 8,000선은 선행 PER 7.483배 수준
다시 8배를 하회하는 Deep Value 국면이자 26년 평균의 -1Std 수준
이번주 5월 PCE 결과를 확인하고 마이크론 실적을 확인하면 KOSPI는 본격적인 2분기 프리어닝 시즌으로 돌입, 실적 전망 상향 조정에 근거한 상승추세 재개 예상. 이미 실적 전망 상향 조정이 재개되었고, 7월 첫째주 실적 가이던스를 공개하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실적 전망 상향 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강도가 강해질 전망
6월에도 선행 EPS는 상승 지속. 5월말 1,015p에서 6월 19일 1,070p로 레벨업. 현재 KOSPI 12개월 선행 PER 10배 만으로도 1만시대 진입 가능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구간에서 실적 전망 상향 조정은 KOSPI 상승 압력을 높이고, 상승 여력을 확대해 나갈 전망
이번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매도 실익은 없다고 판단. 오히려 변동성을 활용해 매집하거나 버티기 전략이 유효.
단기적으로 실적대비 저평가/소외주 중심의 순환매 대응 필요. 건강관리, 화학, 조선, 철강, 통신, 기계, 건설, 운송, 화장품/의류 등이 실적대비 저평가 수준에 위치
한편, 9,000선 이상에서는 최근 상승을 이끌어 온 주도주 추격매수는 자제. KOSPI 8,500선 이하에서 매집 전략 유효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전력기기, 조선, 방산 등이 과열, 실적대비 고평가 영역에 위치. 단기 변동성 확대시 7월, 8월 상승추세 재개에 대비한 주도주 매집 전략 병행. 단기 변동성을 거친 뒤에는 실적 모멘텀을 근거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전력기기 등 AI 밸류체인 관련주와 실적 호전주 중심으로 분위기 반전 모색, 상승 추세 재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