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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선수 스퀘트

작성자태공|작성시간26.06.20|조회수0 목록 댓글 0

세계적인 프로 테니스 선수들의 하체 근력 역시 축구 선수들 못지않게 강력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계 탑클래스 테니스 선수들은 보통 **자신 체중의 1.5배에서 2배에 달하는 무게로 스쿼트 1RM(최대 무게)**을 들 수 있는 근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남자 프로 선수들의 평균 체중(80kg 내외)을 기준으로 보면 구체적인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테니스 선수들의 스쿼트 중량 수준
* **일반적인 선수들의 최대 근력 (1RM):** 약 **120kg ~ 150kg**
* **신체 조건과 근력이 특히 뛰어난 선수들:** 약 **160kg ~ 180kg 이상**
* 라파엘 나달이나 노박 조코비치처럼 하체 밸런스와 코어가 무시무시한 선수들, 혹은 카를로스 알카라스처럼 폭발적인 탄력을 가진 선수들은 전성기 기준으로 150~160kg 이상의 스쿼트 능력을 가볍게 상회하는 하체 베이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 2. 테니스 선수에게 스쿼트 중량이 중요한 이유
테니스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30km에 가까운 속도로 순간 스프린트를 하고, 곧바로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방향 전환(Direction Change)을 해야 하는 스포츠입니다.
* **폭발적인 첫 발 (First Step):** 강력한 서브를 넣고 착지할 때, 혹은 상대의 샷을 따라잡기 위해 코트를 박차고 나갈 때 필요한 '폭발력'은 강력한 스쿼트 능력에서 나옵니다.
* **스트로크의 원천, 지면 반발력:** 테니스의 모든 강한 샷(서브, 포핸드 등)은 손목이나 팔 힘이 아니라 **'발바닥으로 코트 바닥을 강하게 밀어내는 힘(지면 반발력)'**에서 시작해 골반과 코트를 거쳐 라켓으로 전달됩니다. 하체가 단단할수록 묵직하고 빠른 공을 칠 수 있습니다.
### 3. 축구 선수와는 조금 다른 테니스만의 하체 특징
축구 선수들이 점프와 러닝을 위해 허벅지 앞쪽(대퇴사두근)의 부피감 있는 근력을 많이 쓴다면, 테니스 선수들은 코트 위에서 좌우로 미끄러지고 버텨야 하므로 하체의 기능적 쓰임새가 조금 다릅니다.
* **뒷근육(사슬)과 둔근의 발달:** 테니스 선수들은 깊은 런지 자세로 낮게 깔리는 공을 받아쳐야 합니다. 이 때문에 단순히 바벨을 메고 내려가는 스쿼트보다, 엉덩이(둔근)와 허벅지 뒤쪽(햄스트링)을 극한으로 쓰는 **한 다리 런지 스쿼트(Single-leg Lunge Squat)나 측면 런지(Lateral Lunge)** 훈련을 훨씬 무겁고 강하게 합니다.
* **무게보다 '반복력과 유연성':** 테니스는 매치당 평균 2~~3시간, 길게는 4~~5시간 동안 수천 번의 방향 전환을 합니다. 따라서 200kg를 한 번 드는 힘보다는, **100kg~120kg 정도의 무게를 경기 내내 수백 번 지치지 않고 폭발적으로 밀어낼 수 있는 '근지구력'과 유연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 **요약하자면**
>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은 보통 **130kg ~ 160kg 수준의 스쿼트 근력**을 베이스로 깔고 있습니다. 이 힘을 바탕으로 코트 바닥을 강하게 밀어내며 시속 200km가 넘는 서브와 대포 같은 포핸드 스트로크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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