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성 지표 **
1. 개요
일정기간 중 기업의 경영규모나 경영성과가 얼마나
증대되었는가를 측정하는 재무제표 항목의 증가율
이다.
증가율의 변화는 시장에서의 상대적 지위 변화를 의미
하는 것이며, 기업의 장기간 동태적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성장성이 높으면 수익성은 양호해 지지만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소요되는 자금수요로 인하여 유동성이 악화되
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2. 성장성 지표를 분석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1) 인플레이션이 심한 기간 중에는 명목성장율 보다
실질성장율이 더 의미가 있다.
2) 성장률이 매우 높을 때는 투자할 사업이 많아져 현금
유입 보다 현금유출이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므
로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이 발생 할 수 있다.
따라서 유동성 분석과 병행하여 분석 할 필요가 있다.
3) 성장률 자체의 측정 뿐만 아니라, 질적요인에 대해서
도 분석하여야 한다.
따라서 산업구조와 제품수명에 대한 사이클 분석 등
전반적인 측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의 성장률을 측정하기 위해선 매출액이나 총자산과
같은 재무제표 항목의 연도별 변동율을 이용하면 된다.
이때 변동률은 연도간의 변동액을 기준연도의 금액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다음은 성장성지표에 대한 대표적인 비율들이다.
① 매출액증가율
② 이익증가율 (영업이익증가율, 순이익증가율)
③ 총자산증가율
④ 자기자본증가율
재무제표는 알다시피 후행성 성격을 띠고 있기때문에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된 다음에 나타나게 된다.
부자아빠님이 강조하시던 말씀 6~9개월후에 이유가 나타
나기 시작한다는 것을 상기하시면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바닥은 분석이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