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으면 매수한 후 그 이유들이 반드시 떠오른다!“
사랑에 눈이 멀면 상대방의 장점만 눈에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고 나면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죠.
기업도 비슷합니다.
자신이 사려고 마음먹은 기업은 모든 면에서 나무랄 데 없이 좋아 보입니다.
오직 사야 하는 이유만 떠오르죠.
결혼하고 나면 그때는 보이지 않던 단점들이 너무 잘 보이듯이 주식도 사고 나면 문제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식을 사기 전에는 사야할 이유 대신, 사지 말아야 할 이유를 한번 찾아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주식을 사고 난 후 그 이유들이 반드시 떠오를 겁니다.
잘못된 결혼에서 벗어나려면 위자료가 필요합니다.
잘못 산 주식에서 벗어나는 것도 마찬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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