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모든 추세는 끝날 때까지 영원히 계속 된다!”
시장의 모든 추세는 계속됩니다. 단 끝날 때까지만요. 가치투자의 대가인 존 네프가 절묘한 반어법으로 주식시장의 특성을 잘 표현했습니다.
시장의 모든 추세가 끝날 때까지 영원히 계속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모든 시세에는 끝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죠.
언제나 오를 것 같은 주식도 때가 되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그것을 뒤집어보면 언제나 바닥을 갈 것 같은 주식도 날아오를 때가 있다는 것이죠.
가격이 쌀 때 저평가된 가치주를 사둬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것의 이치가 끝날 때까지는 무엇이든 영원히 계속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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