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복권을 사는 것과는 다르다.
주식투자는 종잣돈, 목돈이 있어야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만약 목독 없이 대출을 받아 주식에 투자한다면 반드시 대출금리 이상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는 고위험 고수익의 종목만을 찾거나 작전종목에 투자할 확률이 높다.
대박을 꿈꾸는 이런 투자는 결국 십중팔구 실패하기 십상이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투자금액이 작을수록 낮은 수익률에 만족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우리나라 파생상풍 시장의 규모가 세계에서 제일 큰 것은 소위 한탕주의 에 빠진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들은 현물 시장에서 얻은 수익에 만족하지 못하고 레버레지 효과가 큰 선물이나 옵션에 투자하며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한다.
하지만 이렇게 시장에 대한 이해 없이 그저 수익만을 좇다가는 멋모르고 불빛을 쫓다가 자기 자신을 태워버리는 불나방처럼 결국은 큰 실패를 맛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목돈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해야 할까?
물론 사람마다 성화이 다르고, 목표 수익이 달라 일괄적이고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3천만~·5천만원 정도가 있어야 다양한 주식을 선택할 수 있고, 안정적인 투자도 가능하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