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Balance Volume
거래량은 항상 주가에 선행한다는 것을 전제로 거래량분석을 통해 주가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OBV 는 기준일 이후의 주식거래량을 상승한 날의 거래량에서 하락한 날의 거래량을 차감하여 매일 누적적으로 집계한 것으로 이 잔고의 추이를 그래프 화한 것을 OBV 선, 그 선의 위치, 현상으로부터 주가동향을 판단하는 것을 OBV선법이라고 한다. 이 방법에서는 주가 상승 일의 거래량은 매입세력을 나타내고 주가 하락 일의 거래량은 매도세력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OBV 선이 우상향하게 되면 매입세력이 축적된 것을, 우하향하면 매입세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OBV 선은 주가의 이동평균선과 같이 상승, 하강에 따라 주가의 강약을 판단할 수가 있다. 이 방법을 고안한 사람은 그랜빌(J.E. Granville)로서 그는 OBV 선과 주가그래프를 연관시켜 관찰함으로써 보다 섬세한 시세의 강약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방법은 개별종목의 주가판단 뿐만 아니라 평균주가 및 주가지수의 판단에도 활용할 수 있다.
V.R
Volume Ratio
일정기간 동안에 걸쳐 주가 상승 일의 거래량과 주가 하락 일의 거래량간의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서 보통 1개월 간(입회일수 25 일)의 거래량을 기준으로 한다. 이때 주가가 변동하지 않은 날의 거래량의 반은 상승 일에, 나머지 반은 하락 일의 거래량 합계에 더하여 'VR = 주가상승 일의 거래량합계/주가하락 일의 거래량합계×100’으로 계산한다.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대체로 강세시장일 경우에는 주가가 상승하는 날의 거래량이 주가가 하락하는 날의 거래량보다 많고, 반대로 약세시장일 때에는 하락 일의 거래량이 상승 일의 거래량보다 많았다. 따라서 VR 은 150% 내외가 되는 경우가 가장 많이 나타나고 450%를 초과하면 대개 천정권으로 판단하여 단기적으로 주가의 경계신호가 되며, 70% 이하이면 바닥권으로 판단한다. 이 지표는 주가가 천정권일 때보다는 바닥권일 때가 더 신뢰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경제사전>
주가가 상승할까, 하락할까의 판단이 서지 않을 때 참고하는 보조지표 중에 선반영되는 OBV지표를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위에서의 사전적 의미를 떠나서 재래시장에 가보면 물건을 사던 그렇지 않던간에 유동인구가 많아야 활성화를 알 수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아예 없는데 시장이 활성화될 수는 없겠지요. 마찬가지로 거래량이 활발하여야 주가가 오르던 내리던 움직이고자 준비하는데, 시장에서의 유동인구가 많아야 물건이 많이 팔리듯, 거래량이 많아지면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기 좋을 겁니다. 어찌 되었든 살 사람과 팔 사람이 활기를 띄게 됩니다.
정상적인 흐름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면 주가는 올라야 하고 거래량이 줄어들면 주가는 내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과 역행하여 움직이는 이유가 최근에 주포라고 불리우는 세력들이 개인들의 발빠른 대응때문에 교란하기 위해서 현혹시키는 패턴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는 하락하는데 지속적으로 거래량이 상승한다면 주포들의 저가로 매수하는 매집의 상태이므로 차후 주가는 반등할 것이고, 주가는 오르는데 지속적으로 거래량이 감소한다면 주포들의 고가로 매도하는 떠넘기기의 상태이므로 차후 주가는 반락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OBV, VR을 적용해보면서 주가의 움직임을 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전략이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엔 먼저 OBV가 우상향으로 바뀌면서 VR이 OBV 위로 올라가 있을 때 상승의 확률이 더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OBV가 상승방향으로 돌아섰으므로 하락보다는 상승에 확률적으로 무게가 더해집니다. 더불어 매매동향을 함께 참조한다면 주가가 상승할지 하락할지의 향방을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 어차피 개인들의 상대패는 외국인들과 기관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들의 패(움직임)를 보면서 매매전략을 취해야 승리할 겁니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