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내재가치와는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아무리 내재가치에 정통하더라도 시장흐름을 무시하면 주가움직임을 예상할 수 없다. 주가는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어떤 흐름을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흐름을 잘 예상하면 급등주도 발굴해 낼 수 있다.
종목흐름은 시장가치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가 불변하는 시점이라고 해도 시장투자자들의 인기에 따라 주가는 큰 폭의 차이를 보이게 마련이다. 또한 주가위치나 주가현상에 따른 종목흐름을 잘 연구하면 급등주를 포착해 낼 수 있다.
1. 주도주로 등극하는 주식
주도주(主導株)란 말 그대로 다른 주식을 이끄는 주식을 말한다. 원유 가격이 오르면 휘발류값, 나이론값, 나프타값, 전기료가 차례로 오르듯 주식시장에서도 주도주가 상승을 하게 되면 이와 연관이 높은 주식들이 덩달아 상승하기에 주도주를 포착해 내고 이를 투자에 응용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1)주도주는 종목흐름을 결정한다.
주도주의 일정폭 이상의 상승을 하기 때문에 이와 유사성을 갖는 다른 주식의 가격도 덩달아 상승을 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자연적으로 종목흐름이 생겨난다.
2)주도주는 장세국면을 결정한다.
주도주를 보면 장세를 알 수가 있다는 것이다. 주도주가 있느냐 없느냐에, 하락하느냐 상승하느냐, 업종단위이냐 테마 단위이냐, 개별 단위냐 대형주 단위냐에 따라 현재의 장세를 진단할 수 있고 또 미래의 장세까지 예측 가능하다.
3)주도주는 수요를 창출한다.
가장 비관적인 투자자들마저도 도저히 그 주식(주도주)을 사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만드는 것이 주도주이다. 상승의 이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승하고 있으며 또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중요한 투자척도로 만드는 것이 주도주이다. 당연히 수요는 몰리게 되고 주식투자가 마치 유행처럼 번지게 하는 것이 주도주이다.
4)주도주는 3단 이상의 시세형성을 한다.
주도주는 통상적으로 3차례 이상의 상승과 조정 패턴이 반복되며 100%이상의 상승폭을 보인다.
5)주도주는 시장의 공감대를 얻어야 한다.
이는 특정세력의 인위적인 주가조작으로 인해 급상승하는 작전주와 비교되는 항목이다. 작전주도 주도주와 비슷한 주가상승폭과 주가상승패턴을 보이지만, 시장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단명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주도주는 시장참여자 모두에게 공감대를 얻기 때문에 특정한 일부 세력이 조작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6)최소한 3개월 이상의 상승싸이클을 보여야 한다.
일시적인 주가 급등은 주식시장에서 얼마든지 나타난다. 그러나 주도주는 상승초기부터 3단이상의 싸이클을 형성하기 위해서 최소한 3개월간의 상승트랜드를 유지하여야 한다. 삼성전자의 경우는 25년동안 상승싸이클이 계속되고 있다.
7)주도주는 중대형주에서 출현한다.
소형주의 경우 유통물량이 부족으로 매매수량이 제한되어 있어 시장의 공감대를 얻기가 어렵고 후발주의 시세 견인력이 약하기 때문에 주도주로 등극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최소한의 유통물량이 보장된 중대형주 이상의 종목에서 주도주가 출현한다. 다만 액면분할을 한 경우에는 소형주에서도 주도주는 출현한다.
주도주는 여러 가지 주가현상을 보인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을 몇 개만 골라본다.
1)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위반하는 현상
주도주는 일반적인 주가형성의 법칙을 위반한다. 즉 주가가 상승하면 거래가 늘어나고 자연적으로 주가하락세로 전환되는 게 일반적인 주가현상인데, 주도주는 주가가 상승할수록 오히려 에너지가 강화되며 거래량이 늘어도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르면 더 오르는 것이 주도주이다.
2)주도주 확산 현상
주도주는 주도주를 낳는다는 얘기다. 전자를 선도주라고 하고 후자를 후발주라고 한다. 이 확산현상은 주도주가 확인되면 1차적으로 비슷한 공통점을 많이 갖고 있는 업종으로 시세가 확산된다. 2차적으로는 자본금규모나 테마로 확산된다. 대부분의 경우 선도주와 후발주는 같은 주가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이한 점은 주도주는 특별한 상승이유와 안정적인 수요를 갖고 있어 상승탄력도는 높고 하락탄력도는 낮은 반면 후발주는 동조화 현상을 보인 것에 불과해 상승탄력도가 낮은 반면 하락탄력도가 높은 반대의 성질을 보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후발주가 더 강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후발주가 주도주보다 가격메리트가 크고 재료가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3)주도주 순환 현상
주도주 순환 현상은 새로운 주도주군이 부각되며 기존의 주도주군이 대체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원래의 주도주가 일시적으로 대체되는 것에 불과하다. 한번 주도주는 그 국면이 끝날 때까지 계속 주도주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주도주의 성질이 뒤바뀌면서 완전히 대체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일반주도형에서 기관주도형으로 주도주가 바뀌면서 장세국면이 기관화장세로 전환되는 경우이다. 이럴 경우 기존의 주도주는 시세탄력이 떨어지며 횡보 조정 내지는 하락 조정으로 전환되며 주도주의 자리를 내주게 된다.
주도주와 작전주는 동일한 요소를 갖고 있는데, 급등을 수반한다는 점과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도주와 작전주의 역할은 다르다. 주도주는 다른 종목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나의 주도주가 전체 장세 국면을 살리기도 하도 전환시키기도 한다.
주도주의 탄생은 작전주의 탄생과 비슷한 과정을 밟는다. 즉, 누군가에 의해 잘 매집이 되고 관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의 인기와 각광을 받기 위해서는 1차로 세력에 의해 치장과 포장이 잘 되어야만 하고, 이것이 시장의 공감대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가가 최대 관건이 된다.
따라서 급등 초기에는 작전주와 비슷해 누구도 주도주라고 단정을 할 수가 없고, 일정기간동안 시장의 시험을 받으며 주가가 출렁이는 기간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주가는 강한 복원력을 보이는 경향이 크고, 이러한 현상은 계속적으로 시장의 이슈가 되며 시장참여자의 관심을 지속 끌게 된다. 그리고 업황호전이나 유동성장세, 또는 장세전환을 맞이할 경우 시장의 공감대가 강하게 형성되며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화려하게 주도주로 등극하는 수순을 밟게 되어 있다.
사실 주도주 포착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대부분이 잘 알려져 있는 종목이고 일반인들도 매매를 했던 종목인데다, 충분한 급등이유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주도주는 주도주로 확인이 된 후에도 상당기간 상승국면이 지속되기 때문에 단기 중기차원 적극매수를 해야 한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매일기부 작성시간 12.02.05 땀삐질 마중물님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캐쉬플로우님 죄송합니다. 넘 열공하다보니 헷갈렸나봐요.
이해해주세요 부끄 성투하세요^^* 짱 -
작성자마중물21 작성시간 12.02.04 <주도주로 등극하는 주식>
1.주도주는 종목흐름을 결정한다
2.주도주는 장세국면을 결정한다
3.주도주는 3단 이상의 시세형성을 한다
4.주도주는 시장의 공감대를 얻어야 한다.
5.최소한 3개월 이상의 상승싸이클을 보여야 한다
6.최소한 3개월 이상의 상승싸이클을 보여야 한다
7.주도주는 중대형주에서 출현한다.
캐쉬플로우님~고맙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이소~~~!!^^ -
작성자지젤1 작성시간 12.02.05 주도주발굴..주도주는 중대형주에서 출현한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태태사랑 작성시간 12.02.11 감사합니다~~~ ^&^***
-
작성자제갈량40 작성시간 12.02.11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