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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편지]10년전 만난 부자아빠를 다시 만나며...

작성자열자스매싱|작성시간13.05.18|조회수175 목록 댓글 9

1999년 주식열풍이 불던 시기에 주식에 "주"자도 관심이 없던 내가 직장인 주식열풍으로

주식을 시작하면서 고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트로이카(증권, 건설, 은행)가 무차별적인 상한가를 가면서 뒤늦게 후발주인 "쌍용건설"을 매매를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결과는 참패였죠. (반토막 되었다가, 다시 본전 가까이 되었다가 다시 반토막)

그러던 중에 주식공부한답시고 이책 저책 보고, 이사람 저사람에게 물어보다가 우연히 "현대전자"를 매수하였고,

장이 크게 하락하였지만 현대전자는 꾸준히 상승하여 약 60%의 수익 (600만원)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주식이구나 하면서 이것저것 원칙도 없이 투자하다보니 결국은 얼마가지 않아서 깡통을 차게 됩니다.
2000년도 들어서면서 코스닥 열풍으로 "장미디어" 상한가 20회(?)에 기염을 토했지만, 저는 상한가 2~3회 먹고 팔고나니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제가 팔면 무조건 사라" 라는 농담 아닌 진담이 나돌았습니다.

이러니 "탐욕"이 생기면선 어설픈 상한가 따라잡기로 또 깡통 몇 번 차면서 드디어 2004년에 부자아빠를 만났습니다.
그동안 잃은 돈이 많아 부자아빠의 주도주 장기투자라는 말에 만족하지 못하고, 선생님의 급등주 기술만 배워서

급등주 위주로만 비중은 무조건 100%로 거래를 하니 단기적으로 성공했지만, 결국엔 또 깡통...

그리고, 선생님을 떠나서 다른 전문가(단기 급등 위주)를 전전긍긍 찾아다니며 공부하기를 몇년간 하였으나,

결국은 별 성과를 내지 못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결정적인 패착입니다.)

초보 딱지를 막 땐 운전사가 큰 사고를 치듯이 어설픈 기술로 시장에서 급등주를 미수몰빵을 치대니 수익날 때는 천만원,

손실날 때는 2천만원의 연속이 되었습니다.

주식 때문에 결국 집을 팔고 전세로 옮기면서 와이프가 다시는 주식투자를 하지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잃은 돈이 3억원)

2008년도 회사를 STX로 옮기면서 주식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잃은 돈을 복구할 방법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식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그 때 부자아빠에게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말이 "우량주에 장기투자 하라"라는

말이었습니다.

2008년도에는 조선시황이 한창이었기에 STX가 떠오르는 대기업으로서 우량주로 보였으며, 이때부터 STX주식을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부자아빠를 계속 만나고 있었다면 더 이상 쳐다보지 않을 주식을 거의 5년간 가져오면서 빠질 때 마다 물타기를 수회 반복하고서는 결국 지난 2013/4/12(금) 하한가 근처에서 매도하면서 긴 터널을 빠져 나왔습니다.

제손에 남은 것은 2억의 손실과 팔고 남은 약간의 돈이 전부였습니다. 맘이 너무 괴로워 그 주말에 혼자서 술도 엄청 마시고,

줄담배에 자학도 엄청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주식을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증권방송을 보던 중에 우연히 부자아빠님을

"증시와락"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10년 전보다 나이가 좀 드셨지만, 그 열정과 무게있는 목소리는 여전하였습니다. 그 옆의 부자아들과 같이 있어서

더 좋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부자아빠 무료방송에 들어가게 되면서 부터 제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매일 선생님의 열정적인 목소리에 기를 받으면서 제 마음도 잡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년 전에 굴러들어온 기회를 놓치고, 이제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너무 늦었고, 오래 걸렸습니다. 맘고생,

몸고생 정말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9년간 아빠를 떠나서 구천을 헤매고 다닌 기간이 무척이나 후회됩니다.

하지만 두번 다시 실수는 하지 않겠습니다.

아빠와 함께 주식공부/인생공부/맘공부/기수련 등 주식 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화와 인생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주식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지 절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지금 다가온 기회를 꼭 잡으셔서 저처럼 수년간 헤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젊고 총명하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고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절대 주식 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아빠 말을 듣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부디 기수련/맘수렴 많이 하셔서 아빠의 30년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빨리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10년 걸렸습니다.

저보다 오래 걸리시길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투자와 마음의 평화와 인생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중국에서 열자스매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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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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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네 | 작성시간 13.05.22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빛나래 | 작성시간 13.05.22 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나래빛 | 작성시간 13.05.27 부자아빠님과 함께라면 성공투자하실겁니다
  • 작성자호기 | 작성시간 13.06.02 자신의 아픈투자경험을 표현히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 타산지석으로 삼겠습니다.고맙습니다.^^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20.07.12 고수를 알아 보는 것도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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