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식에 입문을 한것은 현대차가 8천원 할 때 입니다.
그러니까 98년 10월즈음이지요.
아는 형이 현대차 8천원일때 매수하라고 했지만 어물쩡 하다보니 1만원을 넘었고.
자꾸만 올라가는데 손이 안나가고...거기서 또 망설이다 용기를 내어 33천원에 매수했지요
3개월만에 5만원에 팔아 수익을 일단 챙겼는데 팔고나니 슬금슬금 빠졌어요.
참 잘 팔았다고 흐믓해 하면서 다시 매수타임을 기다렸다가 26천원에 다시 매수에 성공.
95천원에 팔고나니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며 3년동안 재미없는 시간이 계속 되었습니다.
일단 3천만원으로 9천만원이 만들어졌어요.
주식 참 쉽구나...아무것도 아니네...하면서 슬슬 욕심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한 종목에 몰빵한 종목이 상폐가 되고 말았습니다.
7천만원이 400만원되어 아내에게 가져다주니 영문도 모르는 아내는 몫돈 생겼다며 좋아하더군요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였지만 아내에겐 내색조차 못하고 쓰린 가슴을 달래야만 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고 깡통을 차는데는 시일이 그리 길게 걸리지 않더군요.
새로이 시작을 하기위해 열심히 일하고, 아끼고 모아 1억2천이 모아졌습니다.
10억만들기 프로젝트안내 문자를 받고 가입을 하여 방송을 들어보니 vip가입을 좀 더 서두르지 못한 것에
너무나 큰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더구나 지난 9월에 가입예약을 해놓고도 확신이 없어 안들어온게 너무나 후회가 되었습니다. 왜냐면 종근당, 대상 같은 종목들이 쓩쓩 날라가고 있는데 역시 바라만 봐야 했거든요.
며칠후 부터
추천해주신 G****종목을 용감하게 샀습니다.
금액도 고가이고, 올라가는 힘도 강해서 무서웠지만
아빠님을 믿고 용감하게 손을 뻗어 잡았습니다.
벅찬 가슴에 날마다 새로운 기대가 생겼습니다.
밤에는 녹화방송이 보고 싶어 잠자는것도 아까웠습니다.
4/18일 가입후 1주일만에 벌써 연회비만큼의 수익이 났습니다.
요즘 조정을 좀 길게해주고 있는데 아빠님 말씀해주신 노트를 보며 좋은 공부의 시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좋은 종목은 다 올라온다...쓸만한 것을 보유하고 있으니 가치를 보고 인내하자.
1차 목표는 2015년까지 열심히 배우고 인내해서 좋은 수익을 내는것입니다.
그리고 7천만원을 400만원으로 만들어다 아내에게 안겨준 사연을 이실직고한 후
사랑하는 아내를 데리고 세계여행을 다녀올 것입니다.
저는 지금 아빠님을 만난것을 하늘의 도움이라 여기면서
부자아빠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여기에 올립니다.
모든 부자아빠회원님들은 아픔을 겪지 말고
모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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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계시리버모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7.30 참 기막힌 일이군요
정신이 드네요~ -
작성자부자네큰엄마 작성시간 13.08.16 아이고머니나..........세상에 이런 일이~ㅠㅠㅠ
독학이 제일 비싼 수업료라 했는데
이상한 전문가 만나도 엄청난 수업료 지불합니다.
이젠 성공할 일만 남지않았을까요~~~화이링 하십시요. -
작성자안전마진★ 작성시간 13.08.20 저도 상폐도 당해보고, 75% 조정도 받아 보았지만...다행히 깡통은 아니었네요
이유는....종목분산을 했기 때문이였지요~위대한투자 황님, 고생하셨네요....이젠 성공만 남았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작성자기어포스루피 작성시간 16.08.15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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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작성시간 20.07.12 주가는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