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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후기]주식사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작성자초보주식투자|작성시간09.10.06|조회수590 목록 댓글 43

 찬바람이불때 입학했는데 요 며칠새 조석으로 찬바람이부네요.몇개월 무방을 듣고 아빠방을 선택한 지금,저는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자부합니다.일반사회인들도 12년 이상을 공부하고 사회로진출 하는데 우리들도 아빠학교에 필수 코스로 입학해서 마음공부,시세공부를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주식은단타용으로만 생각했지,부동산개념으로는 생각도 못했지요.아빠의 그런 강의를 처음듣는 순간온몸에 전율을 느꼈습니다.우량한 회사에 주주가 되면 내가 그 어 떤 사업을 하는것 보다훌륭한 멤버들,경영진들보다 잘할수있을까요?해마다 배당도 나오고,시세차익도 나고...봉사가 더듬거리며 가듯이했지만,아빠강의를 들으면서신천지를 만난것 같았습니다.무방을 들으면서 엔씨를6만원에 사서 조정할때팔고,대덕이를4천원에 추천 했는데,저건처음 들어보는 종목이라고 무시했습니다.나중에 아빠방에 들어와서 보니까 7,000원에 가 있더라구요.이것이 무방과 유방의 차이였습니다.어린시절 가난하게 자랐고,가난한 남편만나월세방부터 시작했습니다.가난에 한이 맺혀 돈을 벌수 있는일을 두리번 거리다 주식도만났구요.깡통도 차보고,떠났다 다시 들어오고,이제 제나이 50  이넘었습니다.치매가 올때까지 책읽고 관심을 둘 분야가 있다는게 행복합니다.3개월에 204만원이면 웬만한 가장의 한달 월급이죠? 처음엔 망설여 지더군요.원플러스원이니까6개월 신청하면1년은 공부 하겠다 생각하고신청했지요.가게를 하면서 낮강의도 가능한 들을려고 노력 했고,지나간 vip강의도 노트에 필기를해 가면서 다기록했습니다2007년12월6일자 강의부터 있더군요.시간에 쫒기면서 밤늦게까지 졸면서 들었습니다.졸다 깨보면 자고 있었습니다.주말에는 추천한 책들을 읽었습니다.정말 주옥같은 내용들이였습니다.아직까지 다 읽지 못한 책들이 책꽂이에 꽃혀있네요.여름휴가도 반납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이제 졸업을 앞두고 지나간 시간들을 더듬어 보았습니다.아빠의 구수한 유머도 재미있어 적어놓고 혼자 웃곤했습니다.아침부터 뛰어나가 돈뺏기고 귀싸대기 맞지마라,도둑질 할려다 도둑질 당한다,워메~이산이 아닌게비여,구녕 구녕 파서 심어라 :한두구녕 썩어도 씨값은 나온다.ㅎㅎㅎㅎ매수할때3년동안 없어도 내 생활에 지장이 없는 자금인가?전고점을 찍고 올라가는 종목인가?eps,roe,배당,유보율은?........망설이다 늦게 들어왔지만 수익율은 50%가 넘고 있군요.제가보유하고있는18종목,황금 소나무로 키워 볼랍니다.남은6개월도 강의 열심히 듣고 책도 많이 보겠습니다.수업시간에 야단도 맞고,웃고 울었습니다.아빠를 만난건 제 인생의 축복이였습니다.어디가서 이런 멋진 강의를 들을수 있을까요?오래오래 건강하게 현업에 종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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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로하 | 작성시간 09.11.11 글 잘 읽엇습니다.
  • 작성자황후개미 | 작성시간 09.11.18 감사합니다
  • 작성자황후개미 | 작성시간 09.11.18 감사합니다
  • 작성자한미애 | 작성시간 09.11.26 감사합니다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20.07.14 도둑질 하려다 도둑질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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