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회원편지]아빠님을 만난 후 내 삶의 변화

작성자고행의길|작성시간17.12.08|조회수259 목록 댓글 20

안녕하세요


VIP강의를 듣게 된지 이제 3달이 지난 초보회원 고행의길 입니다.

(아빠님의 무방을 접한것은 거의 1년반이 넘어 간것 같습니다.)


오늘 아빠님을 만난후 제 삶의 변화를 적어 보았습니다.


다른 선배회원님들의 경험담 처럼 많은 실패를 겪지는 않았지만 저에게도 아픈 실패의 경험이 있습니다.



몇년전 2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는 평소사업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희망때문에, 직장을 다니면서 온라인으로


화장품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몇개씩 밖에 팔리지 않던 화장품의 판매율이 조금씩 증가하면서


월급외 부수적인 수입으로 재미를 볼수 있었습니다.


때마침, 한류 및 K-Beauty 열풍이 한참 불었던 상황이라 사업을 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생각 했었고,


한편으로, 젊어서 더 많은 돈을 빠르게 벌수 있겠다는 생각(욕심) 때문에 급기야 잘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게 되었습니


다. 그간 모아둔 월급 및 지인으로부터 돈을 빌려 사무실을 얻고 본격적으로 화장품 판매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초기에 잘 되었던 판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부진함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지금와 돌이


켜 보니 단순한 온라인 판매구조는 진입장벽이 없어 누구도 손쉽게 뛰어들 수 있는 매우 치열한 경쟁시장 이었습니다. 또한,


저만의 화장품 브랜드를 개발해 제품의 차별화 시키지 않고 단순히 타사의 브랜드를 공급받아 유통시켯던 것 또한 실패의


또 다른 원인이었던 같습니다. (이런경우 높은 구매력이 있어야 물건을 더 낮은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대량으로 유통을 시켜야만 어느정도의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쉽게 포기하려 들지 않았고, 더 많은 재고를 쌓아두고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 하면서 버티다 결국


사무실 임대비용도 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러 사업을 접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첫번째 깡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는 것


은 수많은 화장품 재고와 빚이 었습니다.



당장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막막하고 너무 답답하여 한동안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술을 마시


며 허송 세월을 보내다, 문득 일단 화장품 재고처리와 빚부터 갚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평택의 공사현장으로가서 막노


동을 하면서 조금씩 빚을 갚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당장 할수 있는일이 막노동 밖에 없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매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무시무시한 공사장의 소음을 들으면서 고된 육체 노동을 해야 했고 그 고통을 잊고자 


매일 밤 술을 마시면서 유튜브에 유명인들의 강의를 찾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연히도 유튜브에서 '부자아빠 주


식학교'의 무료 방송을 접하면서 아빠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한번 듣기 시작하니 아빠님의 강의는 끊을 수 없는


마약과 같이 사람을 강하게 매료시키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낮에는 공사일을 하고 매일 밤 아빠님의 철학을 배우며 힘들었던 많은 순간을 극복 했던 것 같습니다. 몇회차의


강의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빠께서 강의중 말씀하시길 '아빠의 강의는 사람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있


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말이 너무 가슴에와 닿습니다. (특히,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있거나 가진것이 없는 사람일수록 아


빠님의 말 한마디가 모든 삶의 희망이 될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어느날 강의중 아빠께서 몸이 불편한 한 청년을


위해 기도하시면서 우시는 것을 들었는데 그 순간 제 가슴이 매우 뭉클했던 것을 느꼈던 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아빠님의 강의는 깡통이 3번 이상은 나야 들리는 강의라고 하셨고, 5번은 나야 고수로 가는길에 입문할 수 있다는 말


을 들은 후 '저는 이제 겨우 한번의 깡통이 난 것이니 이정도의 실패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힘들었


던 시간들을 잘 보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몇달의 시간이 지나 어느정도 빚을 청산하고, 화장품 사업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 회사에 취직을해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 대표님이 저의 독특한 이력을 잘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다른 도전을 하기 위해 회사


를 나와 잠시 쉬고 있는 중입니다.



모든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아빠의 강의를 들으면서 확실히 인생이 더 좋은 쪽으로 발전하고 변하는 것을 실감한 것 같습


니다.  이것은 단지 주식공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아빠님께 배우는 '시세의 원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주식은 마음의 사업이고 철학의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빠님의 인생철학을 진지하게 보고 배우며, 매일 모든 면에서 점점더 성장하고 있었던 것이 었습니다. 특히, 요즘은


매일같이 성공하겠다고 제 노트에 꿈을 적고 긍정만 외치면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빠님 제 인생의 'Turnig Point'가 되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아빠님 강의를 통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면서 반


드시 참 고수로 거듭나겠습니다.



모든 선배 회원님들께서도 추운 겨울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다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행의길 드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부자여왕님 | 작성시간 17.12.20 글 읽고 같이 힘내봅니다 :>
  • 작성자부자맘 지주 | 작성시간 17.12.24 얼마나힘들었을까느껴지네요. 실패하지않고 성공을할수있다면 너무좋겠지만, 부자아빠를 만나 성공하기위한 길을
    오느라 잠시 들린길이라 생각이드네요~ 꼭^^ 성공하시길 빌께요.
  • 작성자멋진人生 | 작성시간 17.12.27 경험 잘 들었습니다. 이젠 성투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장기투자 | 작성시간 18.06.01 고행의 길님^^ 어려운 가운데서 아빠님 강의를 듣고 힘을 얻으셨네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천년투자 | 작성시간 18.11.10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