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다는 것은 당신이 이미 아는 것을 찾아 내는 것이다.
행한다는 것은 당신이 알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도 당신만큼 알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일깨워 주는 것이다.
당신은 배우는 자이며, 행하는 자이며, 가르치는 자이다.
-리차드 바크-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순간 순간이 결단의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결단을 내리는 데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므로
그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러시아의 작가 트루게네프는
'막 올라타려고 한 배에는 주저치 말고 올라타 버려라'고 했습니다.
일단 올라타려고 결정을 내렸다면 망설일 것 없이 배에 올라타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앞두고 누구나 걱정과 불안에 휩싸이게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주저하고만 있다면 무슨 일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자칫 잘못하다가는 좋은 기회를 경쟁자에게 빼앗기고 마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일의 수행에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과감한 행동이 요구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판단을 정확히 하는 것도 일종의 능력일 것입니다.
결단의 시기를 결정하는 데는 물론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판단이 중요한 것이겠지만 오히려 현명한 판단에 의해 결단을 내리기 보다는
결단의 시기를 정확히 포착하는 것이 더 어렵고 중요합니다.
즉, 현명한 판단에 의해 결단을 내렸는데
이미 그 시기를 지나친 후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명한 판단과 더불어 적절한 시기의 선택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결단을 내리는 데
다소 시간이 소요되었다 하더라도 실행은 신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기를 놓쳤다고 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허비해 버린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는 자세가 더 바람직할 것입니다.
또한 적절한 시기에 결단을 내렸는데 그 실행이 뒷받침해 주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서는 안됩니다.
결단이 아무리 빠르고 정확했어도 실행이 늦어지면 모든 일이 수포로 돌아가게 됨은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결단과 실행의 조화, 어렵지만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동문 성공 트레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