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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편지]][회원의편지]"신이시여, 제가 바꿀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평화를,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를,

작성자부자아빠|작성시간10.12.11|조회수272 목록 댓글 18
아빠님~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는데, 지금 편히 쉬고 계시는지요~

빨간 자켓과 보타이를 한 몸인냥 소화하시는 멋진 아빠님!
오늘 강연회는 2주 남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먼저 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아빠님은 진정 산타클로스~)

땀까지 흘려가시며 공연해 주신 삼태기 분들로 인해 추운 날씨가 무색하리만큼 후끈해졌었지요~

주식학교를 세우신 그 열정에, 그 깊은 마음에 고개가 절로 숙여 집니다.
참으로 닮고 싶은 분이십니다.



지난번 메일에 공황장애,전환장애로 힘들어 한 시절이 있었노라에 추천해주신 데일카네기의 행복론...바로 주문해서 정독을 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그 직전에 읽은 인생수업(이것도 아빠님이 강의중에 추천하신 책이지요)과 중복되는 문구가 있더군요.

"신이시여, 제가 바꿀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평화를,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를,
그리고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아직도 성장통을 겪고 있는 저이지만,
많은 곁가지가 쳐지면서 명확해졌습니다.
정말 제게 시의적절한 책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연회 말미에 포토타임이 있을때 전 강연장을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오늘은 입추의 여지없이 꽉 찬 인파로,, 살짝 힘이 들었거든요.
아빠님과 사진도 못찍고 인사도 못 드리고 온게 그리 아쉽고 죄송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제가 1시쯤 도착했을때, 우연찮게 회전문 열고 나오시는 아빠님을 뵙고 인사를 드렸는데.. 저라고 기억을 하실까

내심 그리라도 인사드린걸 위안삼고 다음 강연회를 기약할까 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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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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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건이네 | 작성시간 10.12.12 아빠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 작성자착한학생1075 | 작성시간 10.12.13 아빠님은 참으로 닮고 싶은 분이시지요. 담엔 같이 식사도 하시고 가세요. 아빠님과 함께하는 식사는 에너지가 배가 되는 보약이예요. 담 강의땐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실 용기랑 함께 하시길...힘내시고 성투하세요 ^^
  • 작성자천사강 | 작성시간 10.12.13 감사합니다~^^
  • 작성자내이름은부자 | 작성시간 10.12.14 신이시여, 제가 바꿀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평화를,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를,
    그리고 그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좋은 말이네요 ~~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20.06.29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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