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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작성자예쁜새댁|작성시간11.03.03|조회수213 목록 댓글 17

자기자신이 원하는 데로 투자하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2008년 11월부터 vip공부를 했습니다. 잠깐잠깐 쉬기는 했지만...3년째이군요~~

스승님께서는 항상 강의중에 네 생각을 버려라!!! 강조하십니다.

주식은 대중과 함께 따라가서는 절대 수익을 낼수 없습니다.

그러니 본성과 역행해야만 (역발상)수익을 낼수있지요...

그러기 위해선 꾸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마음부터 안정을 찾고 책을 열심히 읽으셔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단타로 hts를 뚜려져라 봐야만 안심했었는데

꾸준한 vip수업으로 평정심을 찾았습니다.

자기가 살아온 방식으로 주식을 사고팔은 결이 있는데 어떻게 하루아침에 바꾸겠습니까?

아무리 훌륭한 스승님께서 가르침을 주신다해도 받을준비가 안되어있으면

내것이 안되는 것입니다...

vip공부하는 분들에게 한날한시에 종목을 줘도 어떤분은 너무일찍 팔아먹거나 손절해서

수익이 안나는 분이 있고 어떤분은 몇백%의 수익을 챙기지요~~

무엇이 다를까요?

받아들이는 맘 차이 아닐까요~~

수익이 나도 적은 수익에는 매도를 안해주셔서 힘든경험도 있긴했어요...

그런데 그 수익을 안챙기고 조정기간을 잘 견디면 더큰 몇배의 수익을 안겨주더라구요~~

예를 들어 제가 엔씨소프트를 4만원대 들어갔는데요... 20만원에 매도싸인을 안주셨어요....

11만원대까지 조정들어오니까 좀 너무한다 싶었어요.. 꼭대기에서 팔았으면 수익이 얼마야???

계산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잘라먹지않고 1년넘게 조정을 견디니까 27만원까지 오르더군요~~

그때 vip수업을 꾸준히 안들었다면 벌써 팔아먹었겠죠~~

 

빨리 수익을 내고 싶은것은 모든 주식하는사람에 바램이겠지요...

그러나 손실은 절대 싫고 초고속으로 수익을 많이 내고 싶고 맘도 편하고...그런투자가 과연있을까요?

저는 처음에 vip시작하면서

스승님께서 분산투자하라고 하셨는데 금액도 적은데 어떻게 여러종목을 사요???

반문하며 제 고집대로 두세종목에만 몰빵한적이 있습니다.

내가 사고싶은것만 골라서~~~

결과는... 조정들어오면...엉망이 됩니다...꼭 손절하게 됩니다...

그 후로는 수익이 조금씩 나서 성에 안차더라도 안정적으로 10~20종목 이내로 분산투자합니다.

남들이 생각하면 웃어버릴정도로 엄청 소액 투자이지만...

2년이상 들고있어보니 수익도 꾸준히 주고 배당도 꼬박꼬박주고 맘도 편안하였습니다.

주식하며 일상생활을 맘껏즐기고 있습니다.

주식으로 인하여 행복에너지가 생깁니다.

처음에는 돈은 아주 조금만 투자하시고 공부만 해보세요~~

자신감이 생기고 수익이 생기면 조금씩 투자금을 늘려가세요~~

주식투자를 10년이상하면서 다른 전문가들 만난적 있지만...

맘으로 와 닿는분이 한분도 없었습니다.

책을 읽으라거나 맘 공부를 시켜주는 분이 없었지요...

좋은 스승님을 만나셨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주식이랑 친해지세요~~~

 

제가 주제넘은 글을 썼다면 용서하세요... 저도 한때 고생한적이 있어서요~~ 남에일 같지않아서 몇자 적어봤어요~~

꼭 열공하시어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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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부의명성 | 작성시간 11.03.13 약간 웃기는 야담이지만 제가 신혼시절 17년전 교통사고로 입원생활을 하던중 그 병실에 불륜 아줌마가 있었지요 남편과도 잘아는 지 서로 왔다갔다하면서 지내나보더군요 병실사람들에겐 상대남을 삼촌이라고 소개 하면서 늘 와서 챙겨주고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는데 우리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앞에 예순이 훨씬 넘은 할머니가 그러더군요 .
    저 남자는 삼촌이 아니라구요 왜냐하면 이야기를 하면서 둘이 눈을 맞춘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고 자세히 보니
    정말 뚫어져라 눈을 맞추더군요 ㅎㅎㅎ
  • 작성자부의명성 | 작성시간 11.03.13 경험자의 눈 세월을 이긴 사람의 눈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지요.
    그 할머니 굉장히 점잖고 수수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순박한 할머니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저도 연애를 해서 결혼을 했지만 그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거든요. 그래서 나이드신 분을 존중하고 경험이 주는
    눈을 저는 무시하지 않고 어른들을 존중합니다. 비록 학벌이 없고 무식한 분도 있지만,
    경험이 주는 세월을 견디신 분들이기에 저는 어르신들을 보면 숙연해집니다.
  • 작성자부의명성 | 작성시간 11.03.13 부자아빠님께서는 주식인생 30년 오로지 한길을 걸으셨기에 아빠님의 말씀들은
    그냥 예사로 들리지 않고 그 분의 말씀은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 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와닿습니다.
    [장기투자]를 늘 강조하십니다.
    그 부분은 경험에서 얻은 강렬한 것이기에 늘 강조하시는 부분입니다.
    30년 경험에서 얻은 이치를 하루빨리 받아들이셔서 모든 회원님들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도서 먼저 읽으시고 공부하시라는 것과 마음 공부가 먼저라는 것
    돈도 마음이 착한 사람을 좋아하고 돈이 들어온다고 했듯이 사람이 근본이 갖춰져야 한다는 것 이런 강의는
    다른 전문가들은 하지 않겠지요. 우리들은 복 받은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 작성자부의명성 | 작성시간 11.03.13 예쁜새댁참고수님의 글
    소중한 경험들이 다른 회원분들의 내적 갈등에서 오는 흔들림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3년짜리 적금 자기돈 되는것 뻔히 알면서 눈에 훤히 보이는데도 우리는 지겨워합니다.
    저 뿐만이 아닌 공통된 사람들의 마음일 것 같습니다.
    참고 인내하는 그 마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만이 돈도 다스릴 수 있고 주식도 다스릴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여러분들 좋은 주식 계좌에 심고 꽃도 피고 열매도 맺는 과실수로 열심히 키웁시다.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20.06.30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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