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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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 u e e n 작성시간12.05.21 *2012년 5월 21일 월요일*
[제86회 부자아빠카페 단타배 개시대회]
제목:물안개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사랑은 그 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안개처럼
몇겁의 인연이라는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류시화- -
답댓글 작성자 Q u e e n 작성시간12.05.21 호두가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수익났으니 이제 매도하는게 어떻겠냐고
미친광수처럼
좋은 호두를 일찍 매도하면 항상 후회하듯
더 많키워서 보여드려야징~~ -
답댓글 작성자 부자 우먼 작성시간12.05.21 제몯: 안개
나는 묻는다.
이따금 보유주식에게...
하루 아침에..
물안개처럼 되어 버려서...
너와 나와의 인연이 여기까지라면....
미련없이 돌아 서야하는데...
뭔 미련이...
뒤를 돌아보면서도 헤어지지 못한다.
상처의 아픔을 모르는체...
단타의 신님을 붙잡아야 하는데...
너무 멀리 있는듯~~~~~~~~~ -
답댓글 작성자 지혜로운부자 작성시간12.05.21 폐쇄한 계좌의 증권사 직원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매매 잘 하고 있느냐고
물안개처럼
수 천배의 수익난 계좌라는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