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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는 밀려들어왔다가 나가고, 그 사이사이에는 파도가 치기도 하고
폭풍우가 몰려오기도 하고, 바람조차 멈추는 휴지기도 있다.
경제 역시 주기적으로 확장과 침체를 반복하지만
때로는 갑작스런 돌발 변수로 큰 충격을 받기도 하고,
경기가 좋아질지 나빠질지 전혀 예상할 수 없을 때도 있다.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면 주가가 오르다가
막상 경기가 좋아지면주가가 지지부진해지기도 하고,
거꾸로 경기는 살아나지 않았는데 주식시장이 먼저 상승세를 타곤 한다.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이처럼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럴수록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예측할 수는 없지만 준비할 수는 있다.
You can't predict. You can prepare.
책출처 : 가의지혜 투자의격언365, 박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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