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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횡단을 마친 낙타가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가
발밑을 지나가는 개미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개미는 자기 몸의 열 배가 넘는 나뭇잎을 나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놀랍고 신기한 듯 낙타가 개미에게 물었습니다.
"개미야, 힘들지 않니? 넌 어떻게 네 몸의 열배나 되는걸 나를 수 있지?
난 내 등에 붙은 주머니만으로도 힘들어서 쓰러질 것 같은데..."
그 말에 개미가 걸음을 멈추고 말했습니다.
"아니, 하나도 안 힘들어.
넌 주인을 위해 일하지만 난 나와 내 부족을 위해 일하고 있거든."
오늘 하루 우리는
누구를 위해 일하고
무엇을 위해 땀 흘린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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