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실패는 자신감의 문제이다.
이 자신감이란 성격적인 특성으로 나타나지만 그것을 제어하는 것은 역시 사람이다.
만일 당신이 어떠한 기대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능력 때문이 아니라 자신감의 결여일 가능성이 많다.
능력이란 두뇌와 숙련, 그리고 소질의 문제이지만 이런 것들은 잠재적인 힘에 불과하다. 장래에 대한 불안감, 일에 대한 불안감 따위는 모두 당신의 자신감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그것을 활용한다면 자신감은 극대화될 수 있다.
대체로 사람들이 자신감을 잃는 것은 완전을 꿈꾸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자신이 못 가진 것들을 타인에게서 발견하고 절망하곤 한다.
당신에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을 권하고 싶다.
첫째, 자신감이 없으면 타인과 자신을 잘 비교해보라.
둘째,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자신의 장점을 눈여겨보라. 그리고 그것을 성실히 행하면 비뚤어진 교만이 아닌 진실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을 비관하는 사람은 결코 발전하지 못한다. 자신을 믿어야만 한다.
힘이 있다고 확신하면 거기서 강한 힘과 의욕이 솟아오른다. 아무리 힘이 있는 사람이라도 스스로가 약자라고 생각하면 그 능력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
시카고의 유명한 법의학자였던 찰스 엘브스타인은 매우 못생겼지만 주변에서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비관적인 외모에도 불구하고 그가 사람드의 존경받는 까닭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이든지 그와 한번 대면하기만 하면 10년 지기처럼 금세 친하게 된다. 그 비결을 어떤 사람이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가 먼저 상대편에게 친밀감을 보이면 상대편도 친밀하게 대한다. 그리고 상대 역시 나와 마찬가지로 어떤면에서 열등감을 갖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만 하면 된다."
** 바른 대화 예절 여섯 가지 **
1. 상대편의 이야기에 열심히 귀를 기울인다.
거북해한다든가 아는 체하는 표정을 보이지 않는다.
2. 상대편의 말을 막지 않는다.
비록 어리석은 소리라 할지라도 상대가 하고 싶은 말을 하게 하라.
말을 중간에 막는다면 상대는 자신의 말을 듣기 싫은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3. 처음 만나는 사람의 이름은 곧 외워서 사용하도록 한다.
4. 상대방의 이야기가 자신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그 자리에서 지적해서는 안 된다.
말이 끝나면, '나의 견해는 이렇습니다.' 하는 식으로 말하도록 한다.
5. 자신이 상대편보다 잘났다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말벗이든 친구든 상대를 낮추어 보게 되면 반감만 사게 된다.
실제로 우월하더라도 상대편은 그것을 행운 탓이라고 보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6. 자신의 의견이 잘못되었으면 솔직하게 사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