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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주식투자격언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 인내와 미소의 위력

작성자주식학교연구실|작성시간19.01.29|조회수46 목록 댓글 1


 에버리라는 여성은 우수한 대학을 졸업하고 백화점에 입사하였다. 그런데 그녀는 뛰어난 머리와 학식을 남을 비판하는 데에 낭비하고 있었다.

 그녀는 한번 자신의 눈 밖에 난 사랆은 상대가 누구든 간에 전혀 개의치 않고 날카롭게 공격하곤 했다. 때문에 사람들은 그녀를 회피하고 도와주지 않았다. 그러나 에버리는 자신의 유능함에 대한 자만심으로 그런 사람들의 비협조적인 태도를 공박하기까지 했다. 회사에서 그녀는 똑똑한 독불장군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그녀를 경영층에서 달갑게 여길 리 없었다. 아랫사람을 이끌지 못하고 주위와 불협화음을 불러일으키는 직원을 리더의 자리에 앉힐 수는 없었던 것이다.

결국 성공의 기회를 놓친 그녀는 절망감에 빠졌다.

이런 그녀에게 차타 박사는 다음과 같이 충고하였다.

 " 당신은 지금 출발선 상에 서 있는 것과 다름없다. 지금부터 인생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런데 당신은 자신의 재주와 노력을 헛되이 하는 습관에 빠져 있다. 당신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성품을 기르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이 출발선 상에서만 서성대는 사람이 될 것이다."


 박사는 그녀에게 냉정한 성품을 고치는 수양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것은 인내와 미소의 방법이었다.

 남을 비판하지 않고 자신을 바라보는 이 과정은 직설적인 그녀에게는 참을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런 기간이었다.

 하지만 에버리는 근본적으로 뛰어난 여성이었기에 인간관계에 미숙했던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받아들였다. 그녀는 차타 박사의 방법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완전하게 교정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었다. 그리고 오랜 세월에 걸쳐 미소짓고 남의 말을 경청하는 등 그때까지 자신이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을 몸에 익혔다.

 그리하여 에버리는 사람들의 사랑을 회복하게 되었다. 얼마 뒤 백화점에서 중요한 위치에 오른 것은 물론이다.


 물론 당신은 이런 마음 공부란 것이 줏대없는 사람이 되는 길이 아닌가 하고 되물을 수도 있다. 하지만 타인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 친화적인 성격으로 변화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과정이다. 그것은 곧 자신과 타인의 발전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차타 박사의 인간관계 교정 방법**


1. 당신은 처음 대하는 사람도 즉시 좋은 사람과 싫은 사람으로 결정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첫인상이 나빴던 사람도 사귀어보면 친할 수 있는 좋은 점을 지니고 있다.


2. 당신의 비판적인 버릇을 고치지 않으려면 사람을 만나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라. 그것은 주변의 눈 밖에 나면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얻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독설을 퍼부으며 자기 만족에 빠진 사람은 어디서나 그 이상의 손해를 얻을 수밖에 없다.


3. 지금부터 일주일 동안 비판적인 말을 한마디도 하지 말라. 단지 타인의 말을 듣기만 하라.


4. 타인의 행동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결점이 보이면 거꾸로 그 사람의 장점 두 가지를 찾아라.


5. 자신이 악평을 한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놓고, 그 사람들의 장점을 찾아보라. 자신의 비평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찾아야 한다. 대여섯 가지 장점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아직 당신의 눈이 정확하지 않다는 증거이다.


6. 좋은 사람이든 싫은 사람이든 상대를 신뢰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싫은 사람에게도 호의를 보여줄 마음이 없다면 당신이야말로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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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20.08.21 인내와 미소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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