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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주식투자격언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 겸양의 보너스

작성자주식학교연구실|작성시간19.02.11|조회수50 목록 댓글 1

누군가 당신에게 포도주를 부어주려 했다. 그렇다면 당신은 컵을 단단히 붙들고 있어라.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을 시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술을 실컷 마시고 싶거든 8할쯤 요구하라. 그러면 그는 잔에 넘치도록 가득 부어줄 것이다.


 유명한 광고업자인 레비리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뒤 찰스 슈와브가 경영하는 베즐햄 제강회사에 광고 고문으로 취직하였다.

 그는 처음 접하는 철강 관계 일에 적응하느라 몇 달 동안 정신없이 일을 하였다. 하지만 뭐가 뭔지 몰라 자신의 급료를 산정하는 것도 잊은 상태였다.

 어느날 사장인 슈와브가 그를 불러 물었다.

 "자네는 외상값 받을 생각도 안 하는군. 자네 덕분에 우리 회사가 많은 발전을 하고 있네. 그런데 보수를 얼마나 책정해야 되겠나? 자네 의견을 듣고 싶네."

 그러자 레비리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가 얼마나 회사에 기여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모든 것이 얼떨떨한 상태니까요. 그러니 사장님께서 적당히 정해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슈와브는 종이쪽지를 내밀면서 대답했다.

"내가 어떻게 멋대로 자네의 보수를 정하겠나? 나도 잘 모르겠네.... 음, 그렇지. 이렇게 하세. 우리 함께 서로 생각한 금액을 적어보는 것이 어떻겠나?"

 이렇게 해서 두 사람은 각자가 주고 싶은 금액과 받고 싶은 금액을 종이에 썼다.

 종이를 펼쳐보니 슈와브는 2만 달러, 레비리는 1만 달러였다. 이것을 본 슈와브는 이렇게 말했다.

 "좋았어 그렇다면 자네는 5천 달러 손해, 나는 5천 달러 이득을 보는 것으로 정하세. 내가 이득 본 건 자네에게 빌린 셈치면 되겠군."

 이렇게 해서 레비리의 연봉은 1만 5천 달러로 정해졌다.

 그후 레비리는 베즐햄 제강회사의 광고일을 계속 하면서 고정적인 연봉 이외에도 회사의 공헌도에 따라 막대한 특별 보너스를 받았다.

 만일 그가 처음부터 1만 5천 달러나 2만 달러를 썼다면 슈와브는 그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상대편의 위치에서 생각하고 겸양의 자세를 취했기 때문에 그의 보수는 그 이상이 되었던 것이다.




** 사회에 진출하는 새내기가 명심해야 할 여섯 가지 **


1. 직장다운 직장에 들어가라


2. 함부로 말참견을 하거나 나서지 말라


3. 항상 주위를 관찰하고 배워라.


4. 성실하라.


5. 고용주가 소중하게 여기는 인물이 되라.


6. 예의바른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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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20.08.21 겸양의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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