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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주식투자격언

말이 감정은 속여도 눈은 절대로 속이지 않는다.

작성자주식학교연구실|작성시간19.08.26|조회수35 목록 댓글 1

눈은 마음의 창이다.

이것은 모두가 다 잘 알고 있는 말이다.

실제로 눈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 마련이다.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으면 우리는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게 된다.

반대로 상대방에게 관심이 없거나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눈을 피한다.

이처럼 눈을 통해서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감정과 분위기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 우리의 눈은 생각하는 내용에 따라 위치가 달라진다고 한다.

생각하는 내용에 따라 눈동자의 위치가 바뀔 뿐 아니라 눈동자의 이동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눈이 왼쪽 위를 향하면 과거의 경험이나 이전에 본 풍경을 떠올리고 있는 것이며, 눈이 오른쪽 위를 향하면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광경을 상상하고 있는 것이다. 눈이 왼쪽 아래를 향하면 음악이나 목소리 등 청각에 관한 이미지를 생각하는 것이며, 눈이 오른쪽 아래를 향하면 신체적인 이미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화에서 이런 점은 어떻게 적용될까?

일단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계속자신의 말에 주목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눈을 직시하기 때문에 당당하고 솔직하다는 이미지도 동시에 전달되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방이 대화 중 눈을 피하거나 다른 곳을 바라본다면, 일단 상대방이 자신의 말에 싫증을 느끼거나 관심이 떠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때로는 말이 감정을 속여도, 눈은 절대로 속이지 않는다는 의미가 된다. 상대방의 눈을 주의 깊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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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20.08.22 말이 감정을 속여도 눈은 절대로 속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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