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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주식투자격언

귀와 함께 생각의 문을 활짝 열어 두어라

작성자주식학교연구실|작성시간19.09.03|조회수22 목록 댓글 1


우리는 귀로 모든 소리를 다 듣는다고 생각한다.그러나 그것은 착각이다.

 깊이 고민하고 있을때나 오락에 집중했을 때, 관심있는 신문기사를 보고 있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옆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놓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음악을 틀어놓고 일하다 보면 어느 틈엔가 노래가 벌써 지나갔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

그런가 하면 여러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멀리서 들리는 아주 작은 소리를 잡아낼 때도 있다.

 들리는 것을 귀가 다 듣는 것은 아니다. 귀는 놀랍게도 소리를 걸러서 듣고 있다.

그러면 어떤 쇨를 듣는 것일까? 바로 내가 듣고자 의도한 소리를 듣는다.

이 이야기는 반대로 뒤집으면 내가 의도한 바가 있으면 거기에 해당하는 소리만 듣고 나머지는 버린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만약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정확하게 듣기를 원한다면, 당신이 무엇을 듣겠다는 의도를 버리는 것이 좋다.

어떤말을 들을 것인지 미리 기대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게 되면,자신도 모르는 새 상대방의 말을 왜곡해서 들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좋은 대화 상대로 받아들여지지 못할 뿐 아니라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상대방의 말을 듣기 위해서 충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제대로 듣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람과 대화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당연히 잘 들어주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는 호감을 주기보다는 때로는 부감을 준다.

대화를 위해 귀를 열어 두고 상대방의 말을 느껴야 한다.


※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

이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 더 하라는 뜻이다 -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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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20.08.22 생각의 문을 활짝 열어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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