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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의 모든 이야기를 다 거부하겠다고 마음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
보통 사람들은 내가 하는 이야기를 존중해 주는 사람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 신경쓰는 사람들이 실수하기 쉬운 것이 바로 여기에 있다.
자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그 이야기를 목적에만 신경쓴 나머지 상대방에 대해서 배려하지 못하는 것이다.
흔히 말을 잘하는 사람은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유머 감각은 그냥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도 관대하게 반응할 수 있고, 발상 전환도 가능하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호의가 있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자신을 싫어하거나 꺼리는 사람에게 호의를 보이는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상대방에 대해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마음에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아침에 차 한 잔을 마시는 여유를 갖고 유머 한 토막이나 개그 어록을 만들어 보자.
유머는 상대방과의 거리감을 좁혀줄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나에 대한 긴장감이나 적대감 등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유머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될 것이다.
오늘의 여유 한마디
군자는 말을 행함보다 앞서는 것을 부끄러워 한다.
-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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