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을은 이렇게도 아름다운걸까요?
매일 보던 나무 한 그루도
가을만 되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뭉클,
눈이 시릴만큼 아름다워집니다.
이제 곧,
오랜 동면의 시간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일까요,
아니면 무덥던 더위와
오랜 가뭄을 보란듯이 이겨내준 기특함 때문일까요.
온 세상을 물들인 가을 빛에
마음도 충만하게 물들었습니다.
- 삶의 향기 2016년 9+10월호중 -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한로[寒露]
날씨가 많이 차겁네요.
하늘은 높아지고 마음은 공허하게 느껴지는 가을!!
10월도 어느새 중순으로 접어 들어갑니다. 항상 몸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움으로 가득한 좋은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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