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라는 외계인은
그들이 속한 학교도, 가정도,
모두 온전히 제 것이 아니라고 느낀다.
외계인은 지구라는 별에 정착을 했지만
자신과 전혀 다르게 생기고
다른 말을 하는 지구인으로부터 위협감을 느낀다.
가는 길을 잃어버렸다.
이제 이곳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배가 고프고 발이 아프고 좀 누워 쉬고 싶은데
도무지 그가 하는 말을 알아듣는 이가 없다.
- 김영아의《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중에서 -
다시 월요일이 돌아왔네요~
아침에 어떤 생각을 하셨어요?
설마 짜증짜증 이러신건 아니겠죠?^^
몸은 머리가 생각하는대로 느낀다고 합니다~
오늘은 활력이 넘치네! 오늘은 정말 즐겁네! 하고 생각하시면서
월요병 없는 뿌듯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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