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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좋은글

깨어나는 마음공부

작성자모다|작성시간22.03.10|조회수13 목록 댓글 0

내가 나를 학대하고 괴롭히고 있다.

그러면서 상대가 나를 괴롭힌다고 말한다.

그는 나를 괴롭힐수 없다.

이는 불가능하다.

 

나도 그를 괴롭힐 수가 없다.

그가 스스로 괴로워할 뿐이다.

 

내가 상대를 싫어나고 미워 할때

그가 스스로 괴로워 한다.

 

내가 상대를 미워할 때 그순간 그가 아니고

그를 통해 본 나를 미워하는 것이다.

이를 명료히 알아차리면 나는 깨어날 것이다.

 

내가 나를 상처 준다는 것을 안다면

누가 다시 자신을 괴롭히겠는가?

 

상대는 나의 말을 하고있다.

그의 역할을 감사하고 소중히 하자.

이것이 사실은 나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일이다.

 

이세상은 나밖에 보이지 않는다.

상대를 통해 나를 본다.

자연을 통해서도 나를 본다.

모든것이 신비하고 광대한 나이다.

 

이제부터 화가 나고 속상하며 상대가 미울때.

내가 나를 괴롭히고 있음을 알아서 웃어주자.

따뜻이 감싸주고 사랑해 주자.

감사하고 고마워하자.

이는 오직 나 자신 밖에 할수 없다.

 

이렇게 통만법명일심하면

내가 깨어나는 체험을 할 것이다.

 

<원불교 권도갑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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