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그저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 된다.
내가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 때에는
저만치서 산이 나를 바라보고 있지만
내 마음이 그윽하고 한가할 때는
내가 산을 바라본다. (법정)
- 장영섭의《그냥 살라》중에서 -
완연한 가을...추분(秋分)입니다...
밤과 낮의 길이가 비슷하다고...
시간도 계절도 참 빠르네요...
이러다 금새 찬바람 느껴질듯...
가을 만끽하면서 오늘 하루도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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