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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연인의 몸에서 천체를 읽는다.
땅에서 하늘을 점치듯이,
그것이 우리 인간에게 부여된 유일한 감지 기능.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우리는 비로소
우주 조화의 아름다움과
따스함을 읽는다.
- 민용태의《시에서 연애를 꺼내다》중에서
계절이 흘러 꽃이 피고 낙엽이 지고
눈이 나리는 것은 변함이 없네요.
자연의 법칙을 그 누가 거스르겠습니까?
우리의 인생사도 순리에 따라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만추의 계절입니다.
가을도 깊어만 가고 늦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취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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