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서 흔들리는 심리를 벗어나라
1.가격이 조금 상승하면 매도하여 이익을 실현하고 싶은 심리
매수한 주식의 가격인 10% 상승하면 빨리 팔아서 이익 실현을 하고 싶어진다
[이미 얻은 수익 잃어버릴까하는 불안 심리로 조정을 못 기다림]
내가 매수한 종목은 10%만 팔면서도 남이 가진 종목은 50%가 올라도 더 오를 것 같아
매수하고 싶어진다
2. 가격이 조금 하락하면 투자대상에 대한 재검토 없이 추가 매수하다가 더
하락하면 버티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하락세가 이어지면 참고 참다 결국엔
팔아 버릴 수밖에 없는 심리
매수한 주식의 가격이 조금 하락하면 일단 추가 매수한다 [주식 물타기는 기업분석과
충분한 검토없이 함부로해서는 안된다]
하락세가 지속되면 장기투자라 생각하고 참고 참다 결국에는 6개월도 지나지 않고
팔게 된다
3. 누군가로부터 어떤 종목의 정보를 들었을 때 남들보다 가장 먼저 정보를
얻었다고 느끼는 심리
누군가로부터 어떤 종목의 정보를 들었을 때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는 정보를 꽤 빨리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내귀에 들어올 내부자 정보라면 거의 쓰레기일 가능성이 높다]
4. 몇 가지 단편적인 지식이나 정보를 시장을 전망하고 이에 따라 투자하게 되는 심리.
남에게 종목을 추천하지만 사실 이 종목의 순자산가치 자기자본이익률도 얼마인지 확실히
모르면서 투자한다
[기업의 가치도 분석할 능력이 없으면서 추천받은 종목으로 수익이 조금 났다고 종목
추천한다
전문가의 예측도 예측일 뿐이다 맞을 확률이 10%도 안된다는 사실이다]
5. 어떤 외부의 변화가 생기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든 변화시키고 싶은 심리
중동사태 북핵사태 등과 같이 생각지 못한 돌발뉴스가 나오면 일단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재빨리 변화에서 대응하고 싶어진다[시장의 역사는 늘 반복한다]
6. 돈을 잃으면 이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많은 리스크를 지고 베팅하려는 심리
투자에서 돈을 잃으면 추가로 베팅해서 한꺼번에 만회하고 싶어진다[자존심과
복수심에 불탄다]
7. 주위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나도 따라서 하게 되는 군중심리
[덩달이 심리, 양떼효과]
주위 모든 사람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주식을 나도 가지지 못하면 불안해진다
남들이 이익을 볼 때 나만 홀로 그렇지 못한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역발상이나
독립적인 사고를 못한다]
오늘의 격언
돈을 빨리 벌고자 하는 유혹은 너무 커서 많은 투자자들이 대중에 역행하는 것을
어려워한다-세스 클라만
뉴스가 시세의 움직임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시세에 따라 뉴스가 만들어진다
설명은 언제나 나중에 따라온다-앙드레 코스톨라니
수많은 사람들의 전망을 통해 전망하는 그 사람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는 있지만
정작 미래에 대해 얻은 것은 거의 없다-워렌버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