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초보 길라잡이

[주식88]시장의 유혹을 물리치는 법

작성자템플턴교수|작성시간16.03.02|조회수509 목록 댓글 12

시장의 유혹을 물리치는 법

 

 

1. 중요한 것은 밸류에이션이다.

기업의 시가총액은 매출과 이윤에 맞추어 평가되어야 함에도 과대한 시가총액은

버블일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밸류에이션의 중요한 측정수단인 주가수익비율은 이전의 순이익에 비하여

지나치게 높다든가 향후 미래의 순이익에 비하여도 터무니 없다면 버블일 가능성이

높다[미래가치 판단법을 활용해도 좋다]

 

꾸준한 자기자본이익률을 평균하여 미래가치를 판단해 보는 것이 주식을 보유할

힘이 생긴다

주가 *(1+평균 ROE)*N

 

2. 당신의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

당신은 항상 객관적이어야 한다.

당신이 얼마나 그 주식에 낙관적인 전망을 하건 얼마를 벌고 잃었건 간에 펀더멘탈이

주가를 설명해 주지 못한다면 해당주식을 팔아야 한다.

 

인터넷 열광자들에 나타나는 인터넷주식에 대한 감정과 열성은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주식과 사랑에 빠지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했던 것이다.

 

3. 전혀 알려지지 않은 기업을 경계하라

많은 주주들은 회사가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만드는지 조사조차도 없이 주식에

인터넷열풍에 휩싸여 투자를 했던 것이다 [새롬기술=솔본의 묻지마 투자유행]

 

개인투자자들이 차트만을 목매여 투자하는 경우를 너무 쉽게 경험한다

 

차트가 전부가 아님을 명심하고 데이터가 증명할 수 없다면 투자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좋은 기업이 시장에는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4. 지나치게 높은 PER을 피하라.

 

낙관적인 순이익 전망이 5년간 지속된다 하더라도 평균 주가수익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면 위험수위다

 

중요한 것은 항상 버블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밸류에이션이다.

 

성장에는 어떠한 가격의 가치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시장은 결국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 줄 것이다.

 

신규상장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바닥나면 그때가 바로 버블이 터지는 것이다

현대중공업이 고점을 찍을 때는 실적대비 per19배 정도이며 pbr7.6배나 상승했다

서울반도체도 분기실적대비 per65배였고 역사상 최고 실적이후 주가는 폭락의 길을 걸었다

 

오늘의 교훈

 

경기불황과 주가 폭락은 곧 투자기회이다

끝나지 않는 불황은 없으며 위험은 단지 경기변동의 일부일 뿐이다

 

주가가 폭락했을 때 주식을 살 수 있는지 없는지는 장기투자의 리트머스지이다

 

불황과 폭락에도 웃으면서 주식을 살 수 있어야 장기투자라 할 수 있다-사와카미 아스토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부자아빠전도사 | 작성시간 19.09.19 나는 할 수 있다. 명예의 전당으로 가자!!!
  • 작성자이건머야 | 작성시간 20.06.18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Les fourmi | 작성시간 21.11.12 차트가 전부가 아님을 명심하고 데이터가 증명할 수 없다면 투자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 작성자주이재 | 작성시간 22.03.29 공부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50부터 | 작성시간 22.04.19 불황과 폭락장에서도 주식을 살 수 있어야 장기투자라 할 수 있다.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